우리나라가 이렇게 목숨값을 높게 쳐주는 나라였군요.

곽상도는 성남 쪽에서 검사일을 하고 있으면서 이 지역 토지개발투자에 깊이 연루되어 있던 듯 합니다. 단대오거리 앞 성남제1공단 투자에 얽혀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대장동 건도 미리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도 있고.. 확실히 아버지가 아들 보고 미리 들어가 있으라는 얘기는 사업에 대한 파악이 되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이겠죠.

문제는 이 50억이 아버지에 대한 투자회수금이냐 아니냐인데... 곽 쪽에서는 최대한 아들 선에서 끊고 싶을 듯.

과거 삼성에서도 산재보험자들에게 1억인가로 끝낸걸로 알고있는데 대기업보다 사람 아까운걸 더 잘 아는 자산관리 회사로군요......오오....

는 무슨 ^_^

이러니 개콘이 망하지 ㅎㅎ

10억 받고 고자되기는 의미없는 비교였군요.

고자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금 때고도 20억 넘게 받았으니...

5억은 적나....

제발 특검이든 뭐든 해서 관련된 인물들 다 파해쳤으면 싶습니다.. ㅜㅠ

양팔 양다리가 잘렸으면 50억 인정입니다.

자산관리회사에서 산재가 발생하는 것도 그렇지만, 양팔 양다리가 잘린다면.....

우리나라에선 사지가 다 잘려도 50억은 안나올듯..

아수라에 나오는 곽도원이 연기한 검사에게 황정민이 분한 시장이 귓속말로 5로 시작하는 액수를 보상으로 주겠다고 회유하는 장면도 이게 아니냐는 루머도 나돌더군요ㅎㅎ

PF에서 시행사는 무한책임을 지는 대신 시공사와 금융사를 물고 와야 되는 구조입니다. 금융사가 시행사를 선택할 때 중요시하는게 시행사의 track record와 reputation인데 시행 경험이 없는 언론인 출신 회사가 시행사로 선정되고 금융사들이 달라붙은 걸 보면 무언가 알고 있었을 정황이 더 크다고 보구요. 은행 쪽에서 내부결재로 통과된 문서 보면 더 명확해질 것 같은데 그걸 보려면 특검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판사님이 손가락 5개 잘리시면 50억 인정입니다.

그 영화 뒤쪽에 0이 아홉개라고 하며 50억으로 딱 맞추기도 ㅋㅋㅋㅋ 합니다.

아수라는 대체로 우연이라기엔 너무 많은 일치가 있지만 이건 좀 너무한? 것 같아요. 그냥 우연인 듯. 곽은 이 사업에 검사로 개입했다기보다는 투자자로 개입한 것 같아서.

특검 인사도 엮인 마당에 특검이라고 다를리가.. 정치적 공세의 수단으로나 쓰일뿐이죠.

산재로 전신마비에 4년동안 중환자실에 누워만 계시다가 돌아가신 분도 10억 나올까 말까 합니다.

저런 개소리를 뭘 믿으라고 ㅋㅋㅋㅋㅋ

"법률고문단으로 재직하던 분들은 좋아하던 형님들로 대가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유구한 전통…

어제도 적었지만 시나리오 작가들 고민이 크겠읍니다...

현실 고증이라는 아수라가 흥행이 시원치 않아서....

국회의원 아들이라 목숨값이 몇백배 되나봅니다...

저거 추징할 수 있는 방법은 있나요???

저도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는데 산재주나요?? 50억까진 필요없고 10억정도면 좋겠는데

난 또 산업재해 보상금인 줄도 모르고 ㅠ이게 PEF 성과급인 줄 알고 오해를... 몸과 마음 많이 다쳤을텐데 미안합니다 ^^

아 저돈 나주면 주식으로 1년만에 두배로 불려줄수 있는데 ㅠㅠ

두 배라니.. 얼마 안되지만 제 돈 좀 굴려주세요...ㅠㅠ

곽상도가 이재명의 검사사칭건의 담당검사로 연관됐으니 나오는 루머같긴한데
아수라가 원체 대놓고 만든 다큐(?) 같은 영화인지라 그리 생각하는 거도 이해는 가더라구요.

박셀바이오라는 종목이 아직 살아있다고 제 친한 지인이 저한테만 알려줬.....(농담입니다 ㄷㄷ)

무서운 바이오.. ㄷㄷ
그래도 궁금해서 봤는데.. 공매도 잔량이 최근 3배가 되었네요..
살아만 있는 것??

사실 저도 바이오에 제일 크게 물려있..

산재에서 별도 법률로 보장되는 진폐유족보상금도 5억 원이 잘 안 나오는데 이건 좀;;

안경 바꿀때가 된건가.

산채로 50억으로 읽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