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0/05 13:40:07
Name   Picard
Subject   이낙연 "민주당 1위 후보 측근 구속···정권 재창출 위기"
https://news.khan.kr/XgHS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5일 서울 지역 공약 발표 자리에서 “민주당 1위 후보의 측근이 구속됐다. 그런 인사와 행정을 했던 후보가 국정을 잘 운영할 수 있겠나”라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했다. 오는 9일·10일 마지막 지역순회 경선인 ‘수도권 대전’을 앞두고 이 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략)

이 전 대표는 ‘부동산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 정의는 열심히 일하는 서울시민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것”이라며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국가 보증제를 시행하고 장기전세를 30년까지 확대해 서울시민의 주거 선택기회를 넓히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서울지역 32만3000호 주택 공급의 차질 없는 시행, 민간 브랜드 아파트 수준 공공주택 100만호 공급 등을 약속했다. 대장동 의혹으로 논란이 된 재개발 방식에 대해선 민간토지 개발이익을 최대 50%까지 환수하고 공공개발에 민간참여를 배제할 것 등을 내걸었다.

민주당 경선은 수도권 지역 선거인단과 3차 국민선거인단, 재외국민 선거인단 투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날 시작된 경기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 이어 6일에는 서울 지역 대의원·권리당원과 3차 국민선거인단, 재외국민 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된다. 이 전 대표는 “위기일수록 집단지성이 필요하다”며 “마음이 복잡하다고, 당이 위험에 처했다고 회피한다면 당의 위기는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

민주당은 대선 후보 경선이 대충 2/3 정도가 진행된 상황으로, 이번 주말에 대선후보가 결정됩니다.
명-낙의 표차가 약 20만표니까, 이낙연이 서울/경기 및 3차 선거인단에서 남은 약 60만표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면 역전도 가능합니다.

일단, 이낙연은 대장동 사건의 실체가 더 밝혀질 시간을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결선가면 최대 일주일은 잡아 먹을테니까요.

저라면, 이미지 관리차원에서 '졌잘싸'로 전환하고, 대장동 사건의 몸통이 밝혀지면 제2의 후단협으로 가서 후보 교체를 준비할 것 같은데요.
여기서 더 네가티브로 가고, 일주일 더 시간을 번다고 대장동 몸통이 나올까요?

이낙연 캠프 하는거 보면 07년 정동영 하는 것 보는 것 같습니다.
그때 정동영은 대패했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115 기타재소자 부부관계 위해 순찰차까지 투입? 4 o happy dagger 20/03/07 3964 0
19883 국제中 "미국은 신종플루·에이즈 책임졌나" 5 ArcanumToss 20/04/20 5197 0
20139 과학/기술'방사광가속기' 청주로. 17 pils 20/05/08 6643 0
20395 정치끝내 나타나지 않은 윤미향…정의연 "더 최선 다해 활동" 9 메존일각 20/05/26 3917 0
20651 국제미국 "성별은 태어날 때 결정"..보건분야 트랜스젠더 권리 박탈 7 알겠슘돠 20/06/13 4624 0
21419 사회확진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 보건소 직원 껴안고 침뱉었다 7 swear 20/08/20 2804 0
21931 사회“다른 아이 키워야”…학대하다 아이 죽인 부모의 감형 이유 2 swear 20/10/03 3858 0
22187 방송/연예개그우먼 박지선, 모친과 함께 자택서 숨진채 발견 23 구박이 20/11/02 4650 0
22443 사회울릉도 인구 9천 명 선 '붕괴' 위기 6 닭장군 20/12/01 2943 0
22699 정치'택시기사 폭행' 논란 이용구 차관 "경찰에서 시시비비 가려질 것" 5 Schweigen 20/12/21 4251 0
22955 방송/연예지상파 중간광고 48년만에 허용한다…이르면 6월 시행 8 혀니 21/01/15 4640 0
23211 사회임성근 “金대법원장 입만 열면 거짓말…만일 대비해 녹취” 7 empier 21/02/05 5004 0
23723 방송/연예'조선구마사'측 "중국식 장면 삭제…엄중한 시국에 죄송" 16 다군 21/03/24 4583 0
24491 사회대기업 20대 직원들 화이자 대거 접종예약…대상도 아닌데 왜? 4 다군 21/06/07 3972 0
25003 사회"화재 경보 6번이나 초기화..스프링클러 작동 늦어져" 5 알겠슘돠 21/07/20 3605 0
25259 경제[ET] "수박값이 왜 이래"..'금덩이' 된 수박 23 Regenbogen 21/08/09 4558 0
25771 정치與, 정세균 '무효표' 유효투표수서 제외키로..이재명 51.41%→53.70% 41 Picard 21/09/15 4248 0
26027 정치이낙연 "민주당 1위 후보 측근 구속···정권 재창출 위기" 7 Picard 21/10/05 2790 0
26283 경제대형마트도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캐시백' 인정 된다? 4 Leeka 21/10/25 3587 0
26539 사회요소수 이어 장례대란 우려…"관 제조용 목재 한달치 남았다” 10 다군 21/11/14 3968 0
26795 국제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 "오미크론, 재감염 위험 3배 높여" 1 다군 21/12/03 4638 0
27307 정치윤석열 후보의 금주 10 치리아 22/01/02 3479 0
27819 정치李, 네거티브 중단 선언 2시간 뒤 “리더가 술이나 마시고...” 17 주식하는 제로스 22/01/26 4447 0
28075 정치'당선전망' 윤석열 43%로 우세..李·尹 지지율 35% 동률 [NBS] 12 구글 고랭이 22/02/10 4632 0
28331 사회확진자 폭증에 중앙부처 공무원도 보건소 방역현장 투입한다(종합) 4 다군 22/02/23 371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