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축하한다고 하고, 오늘은 철저 수사 하라고 하고...
코로나 시국에 거리 두기는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

나중에 혹시나 이원집정부제 하면 이분의 대통령 역활이 나름 초기 한국식 이원집정부제 대통령의 롤 모델이 될지도 모르겠다 싶네요.
외교나 국방은 대통령이, 행정은 행정부 수장들이, 입법은 입법부가..

이 분께서 철저히 수사하라거나 격노해서 뭔가 밝혀진 게 있긴 한가요?

ㅋㅋㅋㅋㅋ 정확한 지적이시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앉아계시면 그게 더 문제... ㅋㅋㅋㅋ

버닝썬 때도 똑같은 말 했던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류의 대통령을 참 좋아합니다만
다수 국민 성향에는 안맞는 점도 분명히 있다 싶고... 그렇읍니다 ㅎㅎ

대충 각이 나와서 말씀하신 것 일지도...

우리는 지금 이원집정부제나 입법군주제가 아니니까요.

그르니까여... 저만 좋아하는것 같읍니다... ㅋㅋㅋㅋ (긁적)

본인이 하든 남을 시키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 생각합니다..
매머드급 인재풀이 똥을 매머드급으로 싸서 그렇지.

대통령이 얼굴 마담으로 show 하는것을 더 중시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상당히 많은듯 싶습니다. 업무 능력은 진짜 전임자랑 동급 아닐련지

대통령이 뭔가 해결해주길 바라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이재명이 되면 살림살이 나아질까요?
솔직히 이재명 찍으려는 분들 중에 상당수는 그냥 다주택자 벌주라는 얘기같던데..

보통 하나의 정권이 지나면서 지지가 안 바뀌는 분들을 보면 이득이 있거나 큰 피해가 없는 분들이더라구요.
왜냐하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현실에서 정책으로 인한 수익은 왠만하면 피부로 안 느껴지는데 반해 침익은 지갑과 마음에 바로 꽂히거든요.
경제 사회 정치적 담론 이야기 못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도 암중에 계산해서 피해가 자기 허들보다 높으면 바로 전환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를 들어 지금 정권의 주 지지자는 사무직, 유주택자, 40~50대, 20~30대 여성으로 러프하게 묶이는데 이들은 삶이 더 편해지거나 혹은 아직 피해가 각자의 허들을 넘지 않은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