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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10/15 14:20:45
Name   Picard
Subject   김종인 "이재명에 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윤석열"
https://www.nocutnews.co.kr/news/563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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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제3지대 등판설에 대해서 "불가능하다"며 "대통령 출마를 포기를 하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간다고 이야기했다. 그랬으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전 위원장은 "국민들이 내년 대통령선거에 어떤 사람을 뽑아야 할 것이냐에 대해서 이렇게 혼돈적인 상황에 있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후보가 마땅한 사람이 안 보인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최적의 후보는 없고, 차선을 찾다가 차선이 없으면 차차선이라도 찾아서 뽑는 것이 아마 국민에 강요된 선택"이라며 "국민 후생 증진과 나라의 정상적 발전을 위해 가장 적합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상대적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아직 스스로도 지원할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김 전 위원장은 "정말 이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 나라 발전에 의해서 기여하고 자기의 사심 없이 대통령 직무를 수행할 사람이라는 확신이 세워져야 돕지 그렇지 않고서는 도울 수가 없다"고 언급했다.

또 김 전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지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와 같은 현상이 재현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여권의 예상보다 LH투기 의혹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던 것처럼 대장동 개발 특헤 의혹도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번 LH사건 터지는 거나 이번에 대장동 사건이나 유사성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한다"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와 같은 결과가 내년 본선에서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미리 얘기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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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추호 할배의 힘은 언론이 계속 추호 할배의 말을 띄워주니까 나온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안철수 대놓고 저격하시네요. 아프겠습니다.

대장동에 이재명 연루 된게 나오면 민주당은 망하는건데...
만약 현 수준에서 재벌 일가랑 법조인들만 좀 나오는 수준에서 대선을 하면
서로 쟤는 너네편이잖아~ 라면서 악쓰다가 끝나지 않을지..

사실 개인적으로 윤총장에게 남겨질 마지막 숙제는 '우리나라에서 정치경험이나 선출직 당선 경험이 없는 사람이 혜성과 같이 나타나 대통령이 된적이 있나?' 라는 의문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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