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과 이득의 비교는 모든 의학적 행위를 평가하는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백신을 맞지 않는 행위도 위험과 이득을 비교해야하는 적극적인 선택에 해당하지요.

그건 맞습니다 ㅋㅋ 저도 위험을 무릅쓰고 게잡주를 매매해서 이득을 보지요 ㅋㅋ

과학에서 "위험보다 이득 커"는 그냥 "해도 될 것 같아요"랑 같은 뜻이죠.
인간이 하는 모든 일에는 위험과 이득이 같이 따라오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득이 위험보다 많이 커야만 저 발언을 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손실회피심리때문에... 이득이 아득히 많은게 아니라면 알고서도 안할 가능성도 높고
(내가 조심해서 안걸리면 되지~ 하는 마인드도ㅎㅎ)

문제는 저 이득의 크기가
발생률이나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더 낮을것이 명확한 우리나라에도 똑같이 적용을 할수 있을런지

5세~11세 아동에게 접종을 고려할때쯤이면 한국도 마스크 안 쓰고, 거리두기 안한 상태를 기준으로 할 거라 계산은 비슷하게 나올거에요.

지금이야 마스크를 모두가 쓰고 최대한 거리를 둔다는 가정이니 한국이 미국보다 월등히 뛰어나겠지만
이미 접종 완료 70% 되어가고, 11월에 위드코로나하고, 거리두기 해제하기 시작하면, 일일 확진자 만명 찍는건 금방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