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에서 떨어지기 싫어서 일부러 분란을 조장한 느낌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트위터에서 정신과 진단을 떠벌렸다가 협회에서 제명당한 일이 불과 2-3년 전일입니다.
심지어 부인은 본인 스스로가 의사신데, 그게 비윤리적이라는걸 모르셨을까...? 그럴리 없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원희룡 후보 본인이 이재명 캠프의 멤버였던 현근택 변호사 면전에 대고
그것도 생방송 도중에, '직접 오셔서 진단받으시라고 하세요'라고 발언하신 건
아무리봐도 고의로 도발한것 같아요.
지지자들에게 본인을 이재명의 안티테제로 각인시키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의사는 유아인 발언이 아니고 환자랑 성관계하고 환자 의료정보를 무단공개(의료법 19조 위반)한게 더 큰걸로 알고있습니다; 의료법에 해당 행위에 대한 조항이 있는지 알수있을까요?

저도 그게 궁금하긴해요.
막연하게 기억하기로는 왠지 의료법 불법 아닌가?? 싶긴 했었는데요;

이번 사건을 소개하는 기사들을 몇건 찾아봐도
막상 과거 사례로 드는게 '협회 제명'이더라고요?
그게 뭐 의사면허박탈이라거나?
아니면 의료법 위반이라면 기사 한켠에 적혀있을법도 한데
의료법관련한게 적혀있는건 저도 못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원희룡 요새 좀 이상해요.
엊그제 토론회 급발진부터

그분은 박근혜가 자폐스펙트럼이란 얘기도 했었죠
그때는 그 얘길 진지하게 경청하던 바로 그 사람들이, 이번에는 흥분하는 모습을 보며 정치에 뇌를 위탁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5666172&cid=43667&categoryId=43667

일단 법률은 아닐거에요. 이런게 원칙이 있다고만 예전에 들은 것 같네요. 한국 정신과 관련 학회도 이 원칙을 기본 지침으로 택했을거에요.

제주도 오등봉 의혹제기에 의혹이 사실이든 아니든 대장동과 엮여서 공격당하는거 막으려고 수를 쓰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분은 사망하셨습니다

임팩트 없이 사라지느니 논란을 만드는 것이지요

원희룡 토론회에서 상대 윽박지르는 태도도 그렇고 이번에 문제되는 프로그램 나와서 버럭질하는거 보면...대선 후보인지 시정 잡배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최소한의 품격도 안느껴짐

전두환에게 세배갔던 사람 아닌가요? 원래도 안 좋아했지만 그거 보고 아예 제꼈습니다.

받고 사법연수원 시절 노인 폭생으로 경찰서 잡혀갔는데 되려 사법연수생을 무시하냐며 경찰서 때려부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