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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11/08 12:28:19
Name   Picard
Subject   이준석 “尹에 비단주머니 2주치 줬다, 아마 놀랐을 것”
https://www.nocutnews.co.kr/news/5652765


(제목은 동아일보 기사로 바꿨습니다. 이쪽이 임팩트가 더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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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점심식사 하셨어요. 본선 전략이 담긴 비단주머니가 20개 정도 있는데 한 2주치까지는 윤석열 후보에게 알려줬다 그러셨어요. 그러면 3월 9일 대선 날까지 비단주머니가 착착착착 다 준비가 돼 있는 건가요?

◆ 이준석> 아마 윤석열 후보도 놀랐을 겁니다. 저희가 선거 준비하면서 보안유지하면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었던 것들을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그래도 선거를 위한 준비를 위해서는 후보자가 협조를 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비단주머니라는 것은 후보가 움직이지 않는데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후보가 그걸 받아들이고 같이 준비할 때 효과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 말씀드렸고. 실제로 윤석열 후보가 그것에 맞춰서 이번 주 이번 주 중으로도 착착 준비를 진행하도록 이미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김현정> 당장 눈앞에 2주치 정도는 뭔가 좀 귀띔해 주실 수 있지 않아요? 저희한테도?

◆ 이준석> 지금 말씀드리면 안 되고요. 이건 별 것 아니지만 기밀상태를 유지해야 되는 것이, 저희가 지난 번 서울시장 선거 때의 유세차 같이 결국에는 아주 중요한 반전 포인트들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준비했기 때문에. 저는 후보도 그 상황을 잘 알고 이렇게 같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준스톤 대표가 윤석열 캠프에 엿을 먹이려고 작정한 모양이군요.
2030 지지율이 올라가면 비단주머니 덕이고...
캠프에서 '비단주머니 다 쓸데 없는 소리더라' 라고 준스톤 깎아 내리면 그 반발로 2030 지지율 떨어질테고

거기다 어제는 석열이형한테 캠프 너무 크다 냉정해져라 하고..
또 선대위 재구성하고 김종인에게 전권을 줘라 하고..

윤캠이 준스톤 대표를 무시할줄 알았는데, 준스톤이 먼저 선빵을 치는 모양새입니다.

역시 국힘이 구경하는 재미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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