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cripsr 관련주..귀하군요

뭐하는 곳인가요...크리스퍼가 몬가요?

정말로 크리스퍼계의 퀄컴이 될 것인가... 두근두근

https://youtu.be/yptBhBIA1GM

요걸 한 번...

crsp는 그냥 녹았는데...

한국 회사가 크리스퍼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오....

잉. CRSP가 그냥 녹았다는 건 혹시 최근 몇개월 주가추이를 말씀하신 건가요? 전 유전자가위업계 대부분에 장기간 분산투자했고 성과도 많이 봤어용.

crsp 200불일때 샀는데 지금 91불이더라구요..

제가 툴젠 조금 판 돈으로 크리스퍼, 에디타스, 인텔리아 나눠서 산게 4년 전인가 그런데, 그땐 20불 정도였어요. 유전자편집을 정해진 미래라고 생각하고 그냥 장기보유하시면 어떻게든 수익이 날 겁니다. 다만 현재 선두권 업체 가운데 누가 먼저 치고나갈지 알 수 없으니 골고루 사는 것 뿐이죠.

오 선생님이 주주신건가요? 비상장 주식 구매하신건가용? 무튼 상장은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 대박 가즈아~

코넥스 소속이라 비상장이지만 MTS로 사팔 가능합니다

https://youtu.be/oZuS5IxpHXw
아이야야야 쇼킹쇼킹

다우드나는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펑 장은 에디타스에 참여하는걸로 아닌데 아닌가요?
실제로 권리는 브로드 연구소와 버클리가 가져가긴 하지만.. 중요한건 특허가 아니라 임상에 적용 가능한 기술 이니까요.

그 회사들은 크리스퍼 카스나인 특허를 CVC와 브로드한테 사용료 주고 받아와서 쓴다는 거라고 알고있어요. 툴젠이 저촉심사에서 이겨버리면 미국 크리스퍼 회사들 당장 연구에 근거가 사라짐... 'ㅅ' 그래서 저촉심사 끝까지 않가고 툴젠까지 셋이서 합의를 보고 툴젠이 깽값(...)을 좀 받는 선에서 마무리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생물학적인 기술은 청사진과 실현 간의 간극을 좁히기 너무나 어려운 경우가 많아 망설여지네요. 옛날옛적의 돼지 장기도 듣도보도 못한 돼지 특이 항원들이 나와서 지금까지 안 되고 있고 (물론 그걸 크리스퍼로 다 자르고 있다곤 하는데), 학문의 특성이 그냥 trial and error인 것 같아 두렵읍니다.

바이오가 좀 그렇죠 ㅎㅎ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안되는 걸 되게하는 게 또 크리스퍼... 미래로 나아가는 그나마 가장 큰 길이 유전자편집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