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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12/01 17:30:49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윤석열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할 사람 있다더라"
윤석열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할 사람 있다더라"
https://news.v.daum.net/v/20211201162732024



최저임금이 헌법에까지 명시되어 있는 제도인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노동자의 임금은 일반적인 상품의 수요공급 곡선에 따라 정의되지 않습니다.
노동자에게 지급되는 시급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노동자는 자기 생활에 필요한 돈을 충분히 벌수 없게 되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일해서 임금을 더 획득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시급이 줄어들수록 노동력 공급은 늘어나고
시급은 더 줄어들게 됩니다.

4인가족 기준 최저생활비를 국가가 계산하고
그 계산한 결과를 최저임금 협상에 활용하는 것은 필수적인 일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라면 더더욱 필수적으로 필요한 제도가 최저임금제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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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120시간 노동' 이야기도 그렇고
지금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 이야기도 그렇고
윤은 아무리 봐도 검사만 하다보니 경제에 무지한 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철저하게 자본의 논리로 노동시장을 보는자이며
나름의 어떤 신념도 있는것이 틀림없습니다.

[후보가 정치 신인이라 몰라서]?
[말이 와전되서]?
아닙니다.

저게 후보의 신념이고 철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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