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11&aid=0003992096&rankingType=RANKING
1일 SBS 보도에 따르면 경남 양산경찰서는 중학교 1학년인 외국 국적의 A양(14)을 폭행한 중학생 4명 중 2명을 촉법소년으로 소년부에 송치하고, 2명은 폭행 혐의를 적용에 검찰에 넘겼다.
한편 이날 JTBC가 공개한 가해 학생이 촬영한 영상에는 속옷 차림으로 팔 다리가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있는 A양의 모습이 담겼다. 가해 학생들은 돌아가면서 A양을 마구 때리고 머리에 속옷을 뒤집어 씌우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A양 이마에 A양의 국적을 비하하는 글을 새기기도 했으며 이들의 폭행은 밤 12시부터 6시간 동안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해당 영상은 2주 전 다른 학생들에게까지 유포됐고 A양은 극도의 수치심과 트라우마로 등교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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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발전하면서 촉법소년도 예외가 필요할거 같은 일들이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