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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1/04 14:57:53
Name   알탈
Subject   윤석열 측 "김종인 선대위서 배제? 금시초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648863&viewType=pc

"윤석열, 향후 김종인 선대위서 배제" 보도에
尹 측 "어느 누구와도 공유 안 된 내용"
"누구도 예외 없이 쇄신 대상 될 수 있어"
"쇄신안 결정하는 후보 뜻 나와봐야"

윤석열(슈뢰딩거)의 쇄신안(고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조만간 발표될 쇄신안에 따르면 김종인을 배제할 가능성과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반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양자역학적 해석에 따르면 쇄신안이 발표되기 전까지 김종인의 배제 여부는 후보도 본인마저도 알 수 없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쇄신안 발표 전까지 김종인은 선대위원장이면서 동시에 선대위원장이 아닌 상태로 공존하게 됩니다.



0


syzygii
결국 어제 저녁에 상황정리된 이후 윤석열이 결정할건 김종인이냐 윤핵관이냐 이거고 사실 어제부터 시작된 갈등도 아닌데 이걸 어제 저녁부터 점심시간 넘어서까지 질질 끌고있으니 한심합니다. 후보사퇴나 하시길
1
기사대로라면 갈등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여부도 알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관측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불확정성의 원리로...
매뉴물있뉴
이과가 또............
구글 고랭이
지금 여러가지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분노한 윤석열과 분노하지 않은 윤석열이 공존 중입니다.

"이건 나에 대한 쿠데타" 윤석열, 김종인 일방 선대위 개편 발표에 분노
https://news.v.daum.net/v/20220104143524676

4일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윤 후보 측 관계자는 “당초 윤 후보는 선대위를 전면 개편하려면 김 위원장도 ‘쇄신 대상’이라고 판단, 지도부와 함께 김 위원장도 사퇴하라는 뜻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더 보기
지금 여러가지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분노한 윤석열과 분노하지 않은 윤석열이 공존 중입니다.

"이건 나에 대한 쿠데타" 윤석열, 김종인 일방 선대위 개편 발표에 분노
https://news.v.daum.net/v/20220104143524676

4일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윤 후보 측 관계자는 “당초 윤 후보는 선대위를 전면 개편하려면 김 위원장도 ‘쇄신 대상’이라고 판단, 지도부와 함께 김 위원장도 사퇴하라는 뜻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 위원장도 이를 수용하겠단 뜻을 밝혔지만, 정작 언론에다가는 “사의를 표명한 적이 없다”라고 말을 바꿨다는 것이다.

그러자 윤 후보는 측근들과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을 겨냥해 “이건 나에 대한 쿠데타”라고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윤 후보가 김 위원장을 선대위에서 배제하기 결심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3
매뉴물있뉴
이과가 또...........(2)
2
윤후보가 지금까지 한 말을 종합해보면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행보는 민주주의면서도 쿠테타인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불확정성의 원리...
구글 고랭이
삼단논법이 성립합니다.

전두환도 정치는 잘했다
김종인의 일방적 선대위 개편은 나를 향한 쿠데타
---------------------------------
김종인도 정치는 잘했다
2
기아트윈스
와... 아리스토텔레스도 이마를 탁 치고 갈 듯
2
요일3장18절
ㅋㅋㅋㅋ 이 표현 정말 웃기네요.

[지금 여러가지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분노한 윤석열과 분노하지 않은 윤석열이 공존 중입니다.]
6
그저그런
슈뢰딩거의 윤석열. 본인이 직접 입장표명 전까지는 두가지 윤석열이 공존합니다.
와... 진짜 뭐라해야하지?
대선도 하나의 전쟁인데
이런 중구난방 시스템으로
어떻게 전쟁을 하죠?
선대위는 수습중이기도 하고 수습이 안 되고 있기도 합니다.
정중아
혼란 그 자체….
이미 배제되어 있었기에 배제하려한다는 기사를 부인한걸지도?
너무 질질 끄는데...
밀당은 이제 됐으니 진도좀 나갑시다
주식하는 제로스수정됨
https://redtea.kr/news/27331#192957

제일 급한거

출신별 조직 분류 없애고 직무별로 선대위구성

자기 직무외 외부발언 절대 금지
자기 직무 발언도 선보고 후발언

외부 '~관계자에 따르면' 보도시 모든 발언 캠프/후보입장 아닌 개인 입장 천명
캠프/후보 입장이라며 익명발언 색출시 퇴출공언

--
익명의 카더라는 이제 그만..
2
순수 질문인데 이수정 짜르는건 왜 아니야라고 쓰신건가요? 짤라봤자 의미없다? 아니다 손해다? 짤라서는 안된다? 등등 어떤 방향의 생각인지 궁금해서요
주식하는 제로스
의미없다/손해다/안된다 모두 해당하는 것 같네요.
이수정은 정치권력다툼 구조에는 일정 거리를 두고 있는 전문가위원이어서
이수정을 중심으로 하는 권력참여 집단 변질을 우려할 것도 아니고 (개인)
전문성이 검증된 여성전문가로 래디컬 페미니스트로 분류될 인사도 아니어서 일반여성층의 역풍도 클 것이며
이수정에 대한 비난/공격에는 동의 못하는 억지스러운 부분도 많습니다.
(ex: 고유정의 '심리파악의 의미'로서의 이해를 '공감'로서의 이해처럼 공격하는 내용이라던가)

반면 신지예는 정치권력을 추구하는 운동권 페미니스트로서 래... 더 보기
의미없다/손해다/안된다 모두 해당하는 것 같네요.
이수정은 정치권력다툼 구조에는 일정 거리를 두고 있는 전문가위원이어서
이수정을 중심으로 하는 권력참여 집단 변질을 우려할 것도 아니고 (개인)
전문성이 검증된 여성전문가로 래디컬 페미니스트로 분류될 인사도 아니어서 일반여성층의 역풍도 클 것이며
이수정에 대한 비난/공격에는 동의 못하는 억지스러운 부분도 많습니다.
(ex: 고유정의 '심리파악의 의미'로서의 이해를 '공감'로서의 이해처럼 공격하는 내용이라던가)

반면 신지예는 정치권력을 추구하는 운동권 페미니스트로서 래디컬로 분류될만하고
애초에 집단내 권력행사가 목적으로 집단변질-동화-의식화 어떤 용어이든 확산을 추구할 자고(군체)
특별한 전문성도 검증된 바가 없죠.
syzygii
전 이것도 이미 늦은거같아요. 어제 일어난 진통에(윤핵관 손을 들으면 어차피 지는거고) 후보가 김종인 손을 일찍 들어줬으면 모르겠는데 꼬라지 보니 이번주 내내 싸울 분위기네요. 결국 정권교체 경우의 수는 안철수로 단일화 혹은 윤석열이 후보사퇴 정도 말고는 윤석열이 당선되는 경우의 수는 닥터스트레인지가 와도 없다고 보입니다. 윤석열은 최선의 수만 둘 능력도 없지만 둬도 안될거같아요
주식하는 제로스
이래서 빙의물이 인기가 많은가봅니다 ㅋㅋ 답내뛰 왓이프 카타르시스
맞는 말씀입니다. 후보가 직접 마이크 안 잡으면 무슨 소용.. 익명 소스만으로도 후보가 분노했다더라, 김종인이 그만둔다더라, 김종인을 배제한다더라 온갖 난리가 나는데ㅋㅋ 아, 심지어 김종인 사의 표명은 익명 발표도 아니었죠ㅋㅋ
이중슬릿실험 같은건가요?
soulless
아침에 뉴공에서 김어준이 김용남에게 어제 일어났던 일 한마디로 얘기하면
김종인의 쿠데타 아닙니까? 하고 물으니 어버버 하던데요?
이쯤되면 윤석열이 후보가 맞는지부터 관측해봐야 합니다.
실은 우리모두 관측되지 않은 후보를 윤석열이라고 믿고 있었을지도...
3
과학상자
??? : 윤은 김종인의 거취를 두고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그것은 기자가 파악 못했을 뿐이지 윤에게는 나름의 계획과 섭리가 있다. 김종인을 쳐내고 싶은 윤핵관과 윤핵관을 쳐내고 싶은 이준석의 망동에 흔들리지 말라.
그저그런
윤이 선대위를 장악하지 못하는 그냥 오합지졸이라는 뜻인것 같읍니다. 각자 자기정치 하는거죠 ㅋ
비수대전 같은게 왜 일어났는지 이해가 되는 상황입니다. ㄷㄷ
요일3장18절
근데 이정도 되면, 측근 설이 아니라 본인 입장 표명이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하루하루가 진짜 아까운 시간인거 같은데;;;
매뉴물있뉴
... 이번 대선 안에는 안될것 같습니다...

정권 교체를 원하는 목소리가
정권 유지를 원하는 목소리보다 더 크긴 한데
1 아예 박근혜 시절 보수로 회귀하는 정권 교체
2 문재인정부에 실망한 중도층
두 세력이 산술적으로 합쳐진 정권 교체론이 아닌가..

근데 저 둘은 융합이 안될꺼거든요.
김종인/이준석/윤핵관(aka, 윤석열) 세 사람의 분열은
애초에 저 지점에서 출발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3
기아트윈스
ㅇㄱㄹㅇ

애초에 정권교체에 대한 개념정의가 다 다르죠.

정권교체 원한다고 답한 이들의 10프로 정도는 이재명 지지한다고 나오는 상황.
이거 진도가 너어무 빠릅니다...
따라잡기조차 포기해야 할 것 같읍니다
할로윈차차
일 바빠서 처리하고 오면 휙휙 바뀌어있는게 정신이 없네요. 대선 전날까지 이럴 듯
구글 고랭이

jtbc의 김종인 어(語) 해석이 맞을지..?
VinHaDaddy
어제까지만 해도 서서히 여당 발 실책도 나올 것 + 이슈가 지속되는 피로감 등의 이유로 윤석열 지지율 하락이 잠시 진정세로 들어서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거든요?

오늘은 무려 슈뢰딩거의 김종인이라니... 첨엔 팝콘 씹으며 낄낄대며 보던 저도 이젠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에 좀 지치기까지 하네요. 아무리 봐도 더 내려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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