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재밌다 ㅠㅠ

와...
저게 사람이 할말인가
말이 안나오네요 와...
당대표한테 사이코패스 양아치?

하도 어이가 없어서 네이버 박수영의원 검색도 해봤네요..

아니 이게 뭔…

이준석 키워주기하는거같은데..

이건 참 댓글을 굳이 하나 더 달게 만드는 뉴스네요
사이코패스 양아치?
의총에서?
하 참 ㅋㅋ 와.. 상상이상이네 저집단은 진짜

이분 찾아보니 젠더갈등을 배부른 투정이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뭐 하긴 심각성을 전혀 모르거나 망상에 빠져있지 않으면 배부른 투정 같은 발언이 나올리 없겠습니다만 이런식이면 제가 이준석이라도 죽어도 사퇴 안합니다

사퇴결의 제안한 친구들 면면을 보니 구 진박.. 역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니들은 당대표 도와줬냐.... 아.. 지금 도와주는건가;;

'사퇴결의'가 아니라 '사퇴결의제안'인데 제목을 편집하실수는 있지만 내용이 전혀 다르죠. 가짜뉴스를 만들고 계십니다.

심지어 바로 밑에 '사퇴결의제안' 게시물도 있는데 말이죠.

에라이... 미친것들아
저런놈이 국회의원이라고 어휴!!!

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 어떻게 일해

뉴스가 끊이질 않네요 ㅋ

당안에 사이코패스 양아치가 있는건 맞는 말이죠 ㅋㅋㅋㅋ 너무 많아서 문제지

이 부분은 잘못을 시인합니다. 원래는 박수영 발언만 제목으로 썼다가 본문과 너무 동떨어져서 고치다가 그만..

이게 처음에는 준스톤 말 좀 들어라 좀!! 하다가 아니 이준석도 좀 너무한데?? 라고 옮겨가고 있었는데... 다시 절로 가라고 밀치네요.

아직 당대표 아닌가.

이래놓고 상대가 신사적이길 바라는 건가.

또한 내부총질은 누가 하는건가.

헌정 역사상 같은당대표에게 싸이코 패스 운운한 사례가 있는가.

신기하게도 전례가 있네요;;;

“安 사이코패스 기질”…유성엽, 지인 글 인용해 안철수 비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243656

앗...아앗...

누가 DM으로 이준석한테 안철수랑 동급이네요 날려주면 볼만할텐데..

그런데 이것도 SNS 를 통한것이고 그마저도 직접 쓴건 아니고 다른사람의 글을 인용하며 '맞는말 같다' 한건데
의총에서 발언하면서 직접 사이코패스 운운한건 헌정역사상 하나의 이정표라고 할만 한 듯 합니다.

네, 주목도가 완연히 다른 일이죠. 얕잡아봄의 정도는 비슷한 것 같고요.

내부총질은 준스톤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다 떠나서 대선승리가 최우선 목표이고, 후보 중심인게 맞는거죠.
후보 중심? 나는 후보랑 런닝메이트라고 생각하는데?
대선승리? 내가 이렇게 해도 이길 수 있을까?
준스톤은 딱 이거니까요.

내재된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그것이 표면화 되어버린 시점이 조수진의 "난 후보 말만 듣는다" 사태인 것을 보았을 때
국힘 내부총질의 책임자가 이준석이라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런 발언조차 감내하면서 묵묵히 봉사하는 것이 '후보를 중심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가는 길' 이라고 보실수는 있지만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 사태에 윤석열 후보의 반응은 '그런게 민주주의다' 였죠.

글쎄요. 후보 중심도 궤가 있겠죠.

무슨 말을 해도 후보를 감싸안고 후보를 치켜세워주는 건 어렵죠.

그걸 다 참고 가만히 있으면, 설령 이긴다 해도 아무도 인정하지 않을테고.

별로 공감은 안가네요

아직까진 이준석이 무너져가는 당에서 제대로 목소리내는 몇안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