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35511?event_id=082_1641458988507
https://youtu.be/siO0QAYeJ8o
2021년 경찰의 현실이군요. 영상을 보시면 피해자가 놀라 멈칫하며 눌러서다 넘어지자마자 발로 다짜고짜 걷어차며 폭행이 시작됩니다.
살인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했고 도주의 우려가 있어 오인한 피해자를 다소 과격하게 검거하려 했다고 백번 양보해 이해한다쳐도 경찰의 이후 태도는 다 어처구니가 없군요.
이에 대해 완주경찰서 관계자는 “당시 인상착의를 보고 용의자로 오인해 생긴 일"이라며 "급박한 상황에서 A 씨가 도주하려는 것으로 보고 테이저건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사과는 했고, 피해자가 원한다면 피해 보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인으로 피해를 입혔다면 적극적인 사과와 보상을 당연히 이야기해야지 불법적인 폭행에 대한 내용은 쏙 빼고 피해자가 원하면 보상???
그럼 피해자가 가만 있으면 입 닦겠다고? 무슨 80년대 공안 보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