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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1/08 12:39:18수정됨 |
Name | 늘쩡 |
Subject | 김남국 "李 닷페이스 나가면 2030 여성표 나오냐" |
https://m.nocutnews.co.kr/news/amp/5686663 올바르지 않을 뿐더러 영리하지도 않은 판단임은 차치하고, 판단의 토대가 성공지상주의적, 기회주의적 가치관이라는 점에서 정치인 김남국은 무척 하찮아 보이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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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한 의원은 "본인의 발언들이 오히려 대다수 국민들의 반감을 일으킨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딱 제 심정입니다. 제게는 거의 이준석과 동급의 불호... 너무 싫음...ㅠㅠ
딱 제 심정입니다. 제게는 거의 이준석과 동급의 불호... 너무 싫음...ㅠㅠ
음.. 하도 난리가 나서 찾아보니 물론 당시엔 여야에 시민사회 다 숟가락 얹었지만 혜화역시위때 닷페이스 저기도 한건 했더군요. 생물학적 여성만 참여, 여성몰카범 옹호 뭐 이런 시위에 별 고찰 없이 숟가락 얹었던 반작용이 오고 명분을 줘버린거죠. 남성들이야 물론이고 소수자들도 당시 행태에 두려움을 느끼고 여성계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부분에서 여성계의 자성이 선행되지 않았으니 그냥 전쟁하자는건데 이걸 어쩔수가 있나 싶습니다.
촛불 집회에 나선 사람들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볼 수 있는 것처럼 혜화역 시위도 타자화하지 않고 보면 그 안에 다양한 목소리가 있어요.
네놈은 촛불집회에 나갔으니 그 자리에 있던 팻말에 적힌 내용에 전적으로 동조하고 있겠구나! 라고 태극기 으르신이 말씀하시면 전 되게 황당할 것 같거든요.
네놈은 촛불집회에 나갔으니 그 자리에 있던 팻말에 적힌 내용에 전적으로 동조하고 있겠구나! 라고 태극기 으르신이 말씀하시면 전 되게 황당할 것 같거든요.
박근혜 탄핵 찬성률은 80%에 달했지만 혜화역 시위 찬성률은 잘 모르겠네요. 잘 모르는사람은 펨코나 야갤이나 클리앙이 다 똑같은 남초로 보이고 인스티즈 더쿠 여성시대 해연갤은 다 똑같은 여초로 보이겠죠. 탄핵시위에 나갔던 사람이야 거기에 이석기 석방 목소리 있어도 그게 아니고 박근혜 탄핵이 본질이라고 하겠지만 안나간 사람은 구별하기 힘든것처럼 거기 안 나간 사람이 운영진이 생물학적 운운하는걸 따라서 타자화하는건 어쩔수없겠습니다. 소수자담론에 관심있는 입장에서, 솔직히 terf나 일부 혐오세력이 여성계의 일종의 의결권을 가져간게 아닌가 의심중입니다. 숙명여대나 변희수 하사 사건에서 가장 메이저한 세력인 여성가족부가 침묵을 한게 그런뜻으로 보이거든요.
닷페이스는 변희수하사 사건을 가장 집중적으로 보도했던 유투브 르포채널입니다. 소수자 담론에 관심있으시면 terf에 소수자들이 두려움을 느낀것 만큼이나, 여전히 페미니스트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겠다는 뉴스미디어들이 그런 의제를 알리는데 가장 열심이었다는 것도 봐주세요.
조국흑서 쓴 저자들이 하찮은 사람들로 들통난다고해서 조국 쉴더들이 하찮은 사람들에서 벗어나는게 아니죠. 똑같이 하찮고 권력에 붙으려는 사람들일뿐. 대선 매치업은 이미 정해졌으니 어쩔 수 없다지만 총선에서 컷오프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MZ도 그렇고 2030도 그렇고 중견층 진입을 눈앞에 둔 세력들이 사회진입의 경계면에 위치한 이들과 등가적 위치를 점유하겠다는 기만에 가까운 레토릭이 여기서도 엿보입니다. 다른 영역도 그렇지만 이 기사와 관련한 성별인권 역시나, 사회진입 경계면 세대와 중견층 진입 목전세대의 입장은 용인가능하던 인식 범주라는 측면에서 꽤나 다른 편일텐데. 그런데도 변론주체인 김남국씨나 중년 및 중견들이 주축인 집단에서나 2030을 역설하며 경계면 상의 불안감을 지닌 입장에 대한 묘한 당사자성을 획득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보여요.
그런데, 닷페이스 출연이 아니라 어제 윤석열 행보가 친문 2030 여성 이탈표의 일부 귀환 가능하게 할 수 있어보여요.
노골적인 신호라 반대쪽의 임계점을 넘기게 할 수 있거든요. 또 하나는 대안인 심상정이 너무나 무력한 것도 있고요.
만약에 만약에 어제 행보로 윤->안 이탈표 절반정도 복귀하고, 반대로 이로 2030 여성표 일부 결집한다면 추세는
전화면접 기준 40이상 : 30~35 : 5~10 정도 됩니다. 이는 40% 넘기는거고, 치열한 단일화 가능성은 줄어든거죠.
이준석이 전문분야로 댐이 무너지는건 막았는데, ... 더 보기
노골적인 신호라 반대쪽의 임계점을 넘기게 할 수 있거든요. 또 하나는 대안인 심상정이 너무나 무력한 것도 있고요.
만약에 만약에 어제 행보로 윤->안 이탈표 절반정도 복귀하고, 반대로 이로 2030 여성표 일부 결집한다면 추세는
전화면접 기준 40이상 : 30~35 : 5~10 정도 됩니다. 이는 40% 넘기는거고, 치열한 단일화 가능성은 줄어든거죠.
이준석이 전문분야로 댐이 무너지는건 막았는데, ... 더 보기
그런데, 닷페이스 출연이 아니라 어제 윤석열 행보가 친문 2030 여성 이탈표의 일부 귀환 가능하게 할 수 있어보여요.
노골적인 신호라 반대쪽의 임계점을 넘기게 할 수 있거든요. 또 하나는 대안인 심상정이 너무나 무력한 것도 있고요.
만약에 만약에 어제 행보로 윤->안 이탈표 절반정도 복귀하고, 반대로 이로 2030 여성표 일부 결집한다면 추세는
전화면접 기준 40이상 : 30~35 : 5~10 정도 됩니다. 이는 40% 넘기는거고, 치열한 단일화 가능성은 줄어든거죠.
이준석이 전문분야로 댐이 무너지는건 막았는데, 이게 정권교체 가능성을 높이는건 아닙니다.
물론 1야당 입장에서야 지금 행보가 최선은 맞죠. 안철수로 장사하려던 언론들이 시무룩해질뿐.
노골적인 신호라 반대쪽의 임계점을 넘기게 할 수 있거든요. 또 하나는 대안인 심상정이 너무나 무력한 것도 있고요.
만약에 만약에 어제 행보로 윤->안 이탈표 절반정도 복귀하고, 반대로 이로 2030 여성표 일부 결집한다면 추세는
전화면접 기준 40이상 : 30~35 : 5~10 정도 됩니다. 이는 40% 넘기는거고, 치열한 단일화 가능성은 줄어든거죠.
이준석이 전문분야로 댐이 무너지는건 막았는데, 이게 정권교체 가능성을 높이는건 아닙니다.
물론 1야당 입장에서야 지금 행보가 최선은 맞죠. 안철수로 장사하려던 언론들이 시무룩해질뿐.
발언 내용과 별개로 유출 행위 자체는 좋게 보기 어렵죠.
그런데 누가, 어떤 의도로 유출했는진 모르겠습니다.
사실 김남국 의원이 유출했다고 해도, 관점에 따라, 충분히 개연성있게 설명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누가, 어떤 의도로 유출했는진 모르겠습니다.
사실 김남국 의원이 유출했다고 해도, 관점에 따라, 충분히 개연성있게 설명할 수 있거든요.
뭐 근데 페미 박멸이 시대정신인지는 몰라도 다수결인것은 부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민주당이 좋아한다는 선거공학적으로는 그래요.
페미 소리만 나오면 거품무는 2030이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숫자가 적지 않습니다.
인구수가 본격 박살나는건 지금 0~19지 20대는 숫자가 많아요
여성들 사이에서도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은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어디 뭐 조사결과나 논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데
일반 여성들이 나는 페미니스트다 라는 발언을 하지 않(못?)게 된지가 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베... 더 보기
민주당이 좋아한다는 선거공학적으로는 그래요.
페미 소리만 나오면 거품무는 2030이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숫자가 적지 않습니다.
인구수가 본격 박살나는건 지금 0~19지 20대는 숫자가 많아요
여성들 사이에서도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은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어디 뭐 조사결과나 논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데
일반 여성들이 나는 페미니스트다 라는 발언을 하지 않(못?)게 된지가 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베... 더 보기
뭐 근데 페미 박멸이 시대정신인지는 몰라도 다수결인것은 부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민주당이 좋아한다는 선거공학적으로는 그래요.
페미 소리만 나오면 거품무는 2030이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숫자가 적지 않습니다.
인구수가 본격 박살나는건 지금 0~19지 20대는 숫자가 많아요
여성들 사이에서도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은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어디 뭐 조사결과나 논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데
일반 여성들이 나는 페미니스트다 라는 발언을 하지 않(못?)게 된지가 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베와 유사한 결말을 맞게 될 것으로 봅니다.
민주당이 좋아한다는 선거공학적으로는 그래요.
페미 소리만 나오면 거품무는 2030이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숫자가 적지 않습니다.
인구수가 본격 박살나는건 지금 0~19지 20대는 숫자가 많아요
여성들 사이에서도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은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어디 뭐 조사결과나 논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데
일반 여성들이 나는 페미니스트다 라는 발언을 하지 않(못?)게 된지가 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베와 유사한 결말을 맞게 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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