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1/23 23:10:26
Name   요일3장18절
Subject   (일본 발뮤다 회사 기사로 알아보는)기사 컨트롤이 안되는 조선일보
https://biz.chosun.com/opinion/expert_column/2022/01/23/LO67VKR7BZHLHNGEH2DF6UXNYQ/?ffbb&utm_source=facebook&utm_medium=sns&utm_campaign=biz&fbclid=IwAR0KdlSM60IxYQhv75_4BGVDMo0AEVCQIHGhgbUU0PqDeAjJEhZmhSS7MgE

오늘 발행된 비즈조선 기사입니다. 일본 발뮤다가 짱짱맨이고, 여기는 스마트폰도 출시한다. 이 스마트폰 짱짱맨이다. 이런 소리를 써놓죠.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발뮤다 스마트폰은 이미 보급형 품질과 성능임에도 가격을 한화로 150만원 수준으로 책정한 탓에 혹평을 받고 판매중단을 해버린걸요.
그 기사가 바로 조선일보에서도 4일전 (1/19일자로)에 이미 발행이 되었거든요.
‘가전제품의 애플’ 일본 발뮤다社… 스마트폰 출시 두달만에 판매 중단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2/01/19/NOOHFPDRHJDLFGJO3O6J4EWX6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다시 판매재개했으나 현재는 원래 가격에서 9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즉 15만원짜리 폰이죠. 그래도 아무도 안사고 있어요.

첫 기사는 비즈조선이고 두번째는 조선일보라는 차이는 있으나, 우리나라 1위 신문사라는 조선일보에서조차 팩트체킹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사실이 참 웃기네요.

제일 첫 기사의 마지막은 다음과 같이 꼰대스러운 문장으로 끝맺음을 하고 있습니다.

"테라오 대표는 별개로 진행된 필자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주문하자 꿈에 대한 도전을 강조했다. “취업난이 심한 걸로 안다. 자신을 강하게 믿고 내 꿈은 꼭 실현될 것이라고 굳게 마음먹는 게 중요하다. 해보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을 강하게 믿으며 비즈니스를 했다. 오늘은 60년 뒤 사람들에게는 60년 전이다. 60년 뒤에는 지금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 많이 실현될 것이다. 지금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새로 만들 기회를 얻고 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984 경제수도권도 미분양 확산…인덕원 '줍줍'에 고작 6명 신청 12 다군 22/10/26 4468 0
35312 정치‘김건희 일가’ 고속도로 특혜 의혹…하남시 요청은 묵살했다 4 오호라 23/07/04 4468 2
36848 사회[르포] 38년 성심당맨도 처음 본 '케이크런'…'딸기시루'에 크리스마스 들썩 11 tannenbaum 23/12/25 4468 0
28401 정치시대 뒤처진 ‘꼰대 진보’의 헛발질 선거전 5 Beer Inside 22/02/27 4468 1
29681 게임김정수 감독 측 "DRX 입장문, 실제 판정서와 달라" 11 메타휴먼 22/05/31 4468 0
2290 정치 청와대 참모진, 4:4로 기각할 것이라 박근혜에 보고했던걸로 밝혀져 17 피아니시모 17/03/10 4468 0
24306 경제환경부 충전소 0만 찍으면 공짜 3 먹이 21/05/21 4468 0
12790 과학/기술수학난제 '리만가설' 마침내 증명?…세계 수학계 '들썩' 11 the 18/09/21 4468 0
20726 국제제재 겨우 버틴 北, 코로나에 무너졌다 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0 4468 0
23542 정치조기분양 미리 알았나..LH직원들, 열흘전 판교 임대 '무더기' 계약 8 Leeka 21/03/09 4468 3
34294 사회이수정 교수 “학폭, 학교전담경찰이 맡아야 .. 학교에 떠넘기는 건 넌센스” 27 Only 23/04/18 4468 1
12792 사회“추석이란 무엇인가” 되물어라 17 맥주만땅 18/09/22 4468 12
28665 경제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 14 the 22/03/18 4468 0
25596 사회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10월 3일까지 연장 12 swear 21/09/03 4468 0
26364 방송/연예'히로시마 원폭'에 눈물 보인 히어로…마블 '이터널스' 역사왜곡 논란 6 swear 21/10/30 4468 0
12029 문화/예술'병맛'같지만 멋진 이들의 ‘혐한’ 향한 카운터 펀치 ‘카운터스’ [종합] nickyo 18/08/03 4468 0
31229 사회배관 잡고 버틴 30대 생존자 "아이들 때문에 포기 안 했다" 1 swear 22/09/07 4468 3
18686 정치아무도 안 만들어서 우리가 만든 '21대 총선 의석수 계산기' 27 CONTAXND 20/02/17 4468 0
22014 스포츠"믿을 수 없다!" 아다메스, 동료 최지만 다리찢기에 '감탄' 1 맥주만땅 20/10/13 4468 0
25086 사회“마약 의심” 출동했더니…한밤중 보드게임 카페에 32명이 14 swear 21/07/26 4468 0
20479 정치정부 "기존고시 상향입법…북한기업의 남한 영리활동 가능 명시" 24 Bergy10 20/06/01 4468 0
23039 사회韓, 사상 최대 WTO 분쟁서 美에 완승 13 곰곰이 21/01/22 4468 3
17664 정치이해찬 “더 이상 자유한국당에 끌려다니지 않겠다” 16 소노다 우미 19/12/02 4467 0
24320 국제北, 우리 軍 탄도미사일 계획 "서슬푸른 살기와 전운 느껴져" 11 동아일보힘내라 21/05/22 4467 7
25601 정치금융권 발칵 뒤집은 靑 '낙하산 인사' 16 moqq 21/09/03 4467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