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겐 앞으로 하락만이 남아이따....☆_☆

민주당의 최강욱도 비슷한 말을 했더라구요?
유권자 비판하는 정치인들을 보면 뭐랄까, 본인들이 정치인이란 사실은 잊은건가,
정치인이 국민을 섬기는 기본적 자세가 안되어 있으면 국민이 무얼 한들 자기들이 뭘 비판할 수 있지 싶습니다.
단순히 운동권으로서,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누군가를 교조하려는 의식을 가지는 것과 (실제로 가르쳐야 함)
정치인이 국민을 가르치려 드는 것은 본질이 다른 문제이지요. (실제로 받아들이고 조정해야 함)

설훈도 그렇고 주호영도 그렇고 정치하는 사람치고 국민을 계도의 대상으로 안 보는 사람들이 극히 드문게 사실이죠. 최진석 저 분은 교단에 오래 선 사람이라 그런가 가르침의 대상으로 국민을 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진석은 정치인이 아니라 평생 학자였던 사람이긴 하죠. 그렇지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들어간 순간부터 이제 본인의 신분이 잠깐이나마 바뀌는건데 한동안은 정치인으로 평가 받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뭐, 인망 높은 학자가 비루해지는 순간이 언제나 현실 정치에 들어섰을 때긴 하지요.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그냥 빈말이라도 이쁜말 하는 정치가 보고싶어요
속으로야 어차피 똑같이 시커먼 사람이더라도요.

최강욱 발언도 그렇고, 지극히 전략적인 의도에서 나온 발언 아니겠습니까. 그 전략이 대선 승리를 위한 것인지는 상당히 의문이지만요..ㅎㅎ

민주화세력에게 정치인=정치'지도자'라는 개념이고, MZ?세대에서는 정치인= 응~선출직 공무원// 갭이 너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