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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2/02/13 11:59:57 |
| Name | swear |
| Subject | 안철수, 야권 단일화 제안…“서울시장 보선 때 방식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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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51225?cds=news_my 안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유튜브를 통해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는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어렵다.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면서 단일화를 제안했다. 음..글쎄요…단일화 한다고해도 본인으로 단일화되진 않을거 같은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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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러한 제안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완주한다고 그렇게 계속 이야기를 해도 정말 집요하게 단일화 꼬리만 붙이려고 하니, 그렇다면 차라리 선제적으로 제안해서 국민의 판단과 평가에 모든 것을 맡기고 제 길을 굳건하게 가는 것이 안철수의 이름으로 정권교체를 하는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게 인간의 논리가 맞는지
진짜 정치적 판단이 매번 이렇게 틀리는 사람도 드뭅니다. 물론 안철수는 특수한 경우로, 보통은 저렇게 실수를 많이 하면 정치판에서 사라지지만 안철수는 개인의 수요가 있어서 어떻게 계속 댕같이 부활하는 케이스거든요. 단일화로 뭔가 딜을 걸려면 지지율이 좀더 높고 아치 에너미(...)인 이준석이 자리 꿰차기 전에 해야 했었고 지금은 10% 미만으로 경선을 통한 단일화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뒤에서 뭔 대화를 하던 표면적으로는 여조 이런 소리 하지 말고 무조건 항복 외에는 답이 없어요. 당장 후보등록이 내일인데...게다가 안철수는 페미니즘과 이대남에 대해서는 윤석열과 완전히 상극인 스탠스를 가지고 있어서 합칠 때 그 시너지가 제대로 날지도 의문이에요. 단일화보다는 후보등록 포기가 더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부인이 병원에 급하게 실려갔다는데 별일 없이 완쾌 되었으면 좋겠네요.
안철수는 단일화 하려면 지지율 15퍼 찍을 때 하는게 좋았을건데 오늘 저러는건 어차피 니들이 안받을거 뻔하니 이 조건을 걸겠다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아까 잠깐 울먹이던데 부인 상태가 안좋아지면 멘탈 나가서 그냥 던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안철수는 단일화 하려면 지지율 15퍼 찍을 때 하는게 좋았을건데 오늘 저러는건 어차피 니들이 안받을거 뻔하니 이 조건을 걸겠다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아까 잠깐 울먹이던데 부인 상태가 안좋아지면 멘탈 나가서 그냥 던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기저질환도 있다는데, 요즘 상황에서 급하게 입원했다는건 꽤 심각해질 수도 있다는거라서요... 별 일 없이 완쾌하길 기원합니다.
부인 입원했는데 부처님 손바닥 위 손오공 짤방이나 쓰는 이준석은 개쓰레기고요. 사람도리가 있지.
부인 입원했는데 부처님 손바닥 위 손오공 짤방이나 쓰는 이준석은 개쓰레기고요. 사람도리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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