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3/10 23:51:23
Name   Regenbogen
File #1   36F8E2C5_F4C6_43B8_A419_9B3B4C4E3831.jpeg (47.3 KB), Download : 65
Subject   이준석, 광주서 감사 인사.."광주 위한 고민 멈추지 않을 것"


https://news.v.daum.net/v/20220310201346649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 인근에서 윤석열 당선인 유세차량에 올라 퇴근길 감사 인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선거 끝나고 처음 마이크를 잡는다"며 "광주 시민이 윤 당선인에게 소중한 한 표를 모아줘서 당선됐다"고 입을 뗐다. 그는 "광주와 호남에 대한 저희의 노력이 이제 긴 책에 한 챕터를 넘긴 상황"이라며 "이 책이 뒤로 가면 갈수록 얼마나 길게 쓰일지 모르지만, 광주를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솔까 울컥했습니다. 민자당 이후 국힘까지 그 어떤 당대표도 아니 민주당 계열 당대표도 선거 다음날 광주에 찾아와 인사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승리했던 낙선했든…

오전에 오겠다는 뉴스를 보긴 했지만 실제로 내려와 퇴근길 인사하는 모습을 보니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드네요.

이준석이란 인물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의 몫이고 존중되어야함은 당연합니다. 다만 저는 80년 5월에 그 자리에 있었던 한사람으로 오늘 이준석의 모습은 참 고맙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지금 모습 변치않길 바라고 그렇다면 저도 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맺힌건 풀어야지요. 그게 언제더라도요.



2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530 사회[지금, 여기]코로나19에 저항하는 우리 29 자공진 20/03/29 3668 57
20489 사회전염병 만큼 무서운 미움의 물결 32 기아트윈스 20/06/02 3709 50
15830 문화/예술너무 높이 나는 용은 반드시 후회한다 30 기아트윈스 19/06/27 6641 40
28388 사회"37년 싸움을 마칩니다"... 김진숙, 퇴직하다 2 거소 22/02/26 3112 35
37723 사회내 새끼는 왜 죽었나… 정치에 밀려난 과학, 아빠가 붙잡았다 18 카르스 24/04/16 2270 33
17885 사회내가 거지냐..사죄없는 더러운 돈 안받는다 10 CONTAXND 19/12/19 3136 28
17001 사회[SNS 세상] "가난은 인간을 낡게 한다"..편의점주가 화제 글에 담은 뜻은 7 자공진 19/10/03 3764 28
32086 사회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투쟁 승리 14 자공진 22/11/03 2501 26
27944 사회2016년 촛불은 정말 혁명이었을까 51 구밀복검 22/02/03 5261 26
21292 정치여성운동 동지가 박원순을 보내는 방법 15 기아트윈스 20/08/10 3776 26
23846 사회트랜스젠더를 위한 트랜스젠더의 이야기 "수술은 끝이 아니니까" 4 자공진 21/04/04 4312 25
22295 사회아무도 쓰지 않은 부고 5 메오라시 20/11/14 3933 25
21364 사회“저는 수치스럽지 않았어요, ‘성적 빡치심’을 느꼈어요” 76 늘쩡 20/08/15 7579 25
19986 의료/건강응급실의 숨은 천사, 여사님 1 맥주만땅 20/04/27 3315 25
24973 문화/예술시각장애인들이 찾는 맥주 7 캡틴아메리카 21/07/17 3997 24
20376 사회[지금, 여기]‘갑질’ 따위에겐 친절하지 않기로 7 맥주만땅 20/05/25 3127 24
27099 사회출근길 5호선 장애인 시위, 다 기획재정부 탓입니다 20 자공진 21/12/21 3934 23
16226 문화/예술얻고 싶은 사람 있다면 밀지 말고 당겨라 59 문학소녀 19/08/01 6870 23
28567 정치이준석, 광주서 감사 인사.."광주 위한 고민 멈추지 않을 것" 9 Regenbogen 22/03/10 3384 22
27015 사회몸 누일 곳 없는 불안 2 소요 21/12/16 2820 22
19813 정치'당선 확실' 이낙연 "세월호 6주기.. 환호 자제해달라" 30 T.Robin 20/04/16 4356 22
17548 사회1692번의 죽음,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4 기아트윈스 19/11/21 3163 22
29602 사회청년 이선호씨가 떠나고 1년, 왜 같은 죽음은 계속되나 매뉴물있뉴 22/05/25 2601 21
28997 사회‘호통판사’ 천종호 “‘소년심판’의 모티브…이 말 못 쓰게 했다” 자공진 22/04/10 3307 21
27729 정치조해주 선관위원 꼼수 유임에 선관위 2900명 전원반대, 조해주 사퇴 31 주식하는 제로스 22/01/21 4789 2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