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3/22 10:18:28
Name   비형
Subject   靑 "대통령 임기 종료 1초 후에 靑위기관리시스템 쓸 수 있냐"
https://news.v.daum.net/v/20220322085628916

정치뉴스 퍼오는건 오랜만(처음?)이군요. 청와대의 입장을 좀 필터를 덜 거치고 확인할 만한 기사가 있어 가져와 봅니다.

제목은 언론사에서 가장 자극적으로 뽑아놓은 것이고, 내용상 청와대의 입장은 비교적 온건한 편인 걸로 보입니다. 물론 싸우자는 표현이 아니더라도 상대측에서 싸우자는 걸로 받아들이면 결국 싸움이 되기는 합니다만.

여론은 별로 중요치도 않은 걸로 힘 뺀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아 보이지만, 저는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라 생각은 합니다. 말마따나 공간이 의식을 지배하는 면이 있기도 하고요. 청와대에 대한 문제의식은 광범위하게 공감되고 있기는 했거든요. 그리고 아무래도 제가 얼마 전까지 국방부 초인접지역 주민이었고 지금도 멀지 않은 지역에서 거주 중이라 주관적으로 좀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도 같네요.

청와대를 일단 사용하면서 부지를 줄여 일부 국민에게 돌려주면서 재건축/리모델링한다는 식의 온건한 접근도 좋았을 텐데요. 국방부 부지나 용산으로 옮기더라도 시간을 들여 제대로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건축하고 공간을 구성할 수도 있었을 거고요. 제 개인적인 베스트는 수도이전 국민투표라도 해서 세종으로 옮기는 거고요. 뭐 이도저도 물 건너가긴 했나 싶네요.



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096 국제"미국 야구팬 85% KBO리그 경기 보겠다"<야후스포츠> 7 다군 20/05/05 4635 0
20010 국제中 무인 택시시대 '활짝'..상하이 시민도 무료 이용 16 은하노트텐플러스 20/04/28 4635 0
19916 국제'장인정신의 나라' 일본이 국민에 나눠준 불량 천마스크 9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22 4635 0
19824 정치홍준표 "세월호 이용하려는 정치인 참 나쁜 사람" 17 고기먹고싶다 20/04/16 4635 0
19770 사회2030 "동료와 친해야" 78%···"그런데 부모 집 있냐고 왜 묻죠" 13 ebling mis 20/04/13 4635 0
19742 외신[NYT] 잘나가던 홍콩/싱가포르/타이완의 방역은 누가 다 먹었을까 11 기아트윈스 20/04/10 4635 0
19717 IT/컴퓨터변기에 앉으면 전립선 등 질환 체크 6 토비 20/04/09 4635 0
19666 사회군인에 휴대폰 자유 줬더니…일과 후 성 착취 가담한 ‘이기야’ 24 원영사랑 20/04/07 4635 4
19539 의료/건강"한국식 차단 관리, 유행 못 피해"..스웨덴, 집단면역 '실험'(종합) 27 步いても步いても 20/03/30 4635 0
19325 정치UAE에 ‘진단키트’ 수출했다더니…靑 ‘채취키트’로 수정 12 Fate 20/03/18 4635 4
19264 의료/건강안동 자원봉사 간호사, 면접 오지말라한 이대병원 15 먹이 20/03/14 4635 1
19250 경제'양적완화' 다가서는 연준, 단기유동성 공급 또 늘렸다 9 세상의빛 20/03/13 4635 1
19154 기타日, 확진자 사망 숨기다 뒤늦게 공개 5 o happy dagger 20/03/09 4635 0
19096 문화/예술"일제에 2등 신민으로 몰린 소년시절.. 조선일보 보며 나라 잃은 아픔 읽어" 7 The xian 20/03/06 4635 3
18924 사회작년 합계출산율 0.92명…2년째 OECD서 유일하게 1명 밑돌아 33 swear 20/02/26 4635 1
18906 국제코로나19 기자회견서 "콜록콜록"…이란 보건차관 이튿날 확진 5 다군 20/02/26 4635 0
18834 정치황교안 “모든 집회 자제 당부…코로나19 정쟁 안돼” 20 CONTAXND 20/02/24 4635 7
18722 과학/기술수아랩 대표, 엑싯으로 500억 벌어 5 나림 20/02/19 4635 0
18641 정치'여당 승리해야' 43%..'야당 승리해야' 45% 12 CONTAXND 20/02/14 4635 0
18545 정치‘靑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 전문 공개합니다 38 ebling mis 20/02/07 4635 10
18250 사회초중고 학부모 "교사 능력 못 믿는다"…98%가 사교육 시켜 31 사나남편 20/01/19 4635 2
18184 정치문 대통령 ‘기업은행 낙하산 인사’ 발언 16 코페르니쿠스 20/01/14 4635 2
18146 과학/기술'뇌의 회춘' 가능할까…신경 줄기세포 자극 실험 성공 9 다군 20/01/11 4635 2
18136 정치'비례자유한국당' 선관위 등록..한국당 당사와 '한 지붕' 43 The xian 20/01/10 4635 0
18047 외신[일본-뉴스포스트세븐] 젊은 성우와의 결혼을 꿈꾸는 45세 「어린이 방 아저씨」의 말로 11 자공진 20/01/02 4635 1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