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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3/29 12:13:08수정됨 |
Name | 늘쩡 |
Subject | 이준석 “볼모”에 놀란 김예지 국힘 의원, ‘이동권 시위’ 참여한다 |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36408.html 이게 '정상인'의 반응이죠. [“이번 건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많이 다뤄지는데 장애인 의원들은 국토위에 들어간 분이 없다. 이것도 사실 문제다. 장애인 의원들은 무조건 보건복지위원회이고, 저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다. 제 전문(피아니스트)이 문화예술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모두 복지위다 보니까 저희가 실제 논의 과정에서 저희의 입장을 법으로 발의는 할 수 있지만, 논의 과정에서 의견을 직접적으로 개진하기가 어렵다.] 장혜영 의원이 기재위에 배치되길 희망한다고 할 때도 비슷한 이유를 들었던 게 떠오릅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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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지하철을 정지시키는 시위를 하지 말라는 것 말고 다른 혐오표현을 했나요?
특별한 혐오표현을 하지 않았다면 오해와 혐오를 조장했다?는 말은 과하죠.
장애인에 불리한 의견이면 오해와 혐오인가요?
저렇게 반응하는게 정상인이다? 장애인 인권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시나봐요.
반대 의견을 비정상으로 생각하신다면 뭐 더 드릴 말씀이 없겠습니다.
특별한 혐오표현을 하지 않았다면 오해와 혐오를 조장했다?는 말은 과하죠.
장애인에 불리한 의견이면 오해와 혐오인가요?
저렇게 반응하는게 정상인이다? 장애인 인권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시나봐요.
반대 의견을 비정상으로 생각하신다면 뭐 더 드릴 말씀이 없겠습니다.
http://omn.kr/1y0q9
김예지 의원은 실제로 참여했고, 이준석을 대신해(?)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여러분(전장연)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힘이 되기 위해서 함께 했다"라며 "저는 국회의원으로 오긴 했지만, 그 이전에 여러분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이다. 혐오와 눈초리를 감수하면서 장애인들을 대변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큰 사고가 있어야 누가 사망하거나 중상을 당해야 그제야 언론에서 주목하고, 언론에서 주... 더 보기
김예지 의원은 실제로 참여했고, 이준석을 대신해(?)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여러분(전장연)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힘이 되기 위해서 함께 했다"라며 "저는 국회의원으로 오긴 했지만, 그 이전에 여러분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이다. 혐오와 눈초리를 감수하면서 장애인들을 대변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큰 사고가 있어야 누가 사망하거나 중상을 당해야 그제야 언론에서 주목하고, 언론에서 주... 더 보기
http://omn.kr/1y0q9
김예지 의원은 실제로 참여했고, 이준석을 대신해(?)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여러분(전장연)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힘이 되기 위해서 함께 했다"라며 "저는 국회의원으로 오긴 했지만, 그 이전에 여러분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이다. 혐오와 눈초리를 감수하면서 장애인들을 대변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큰 사고가 있어야 누가 사망하거나 중상을 당해야 그제야 언론에서 주목하고, 언론에서 주목해야 그제야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져왔다"라며 "헤아리지 못해서, 공감하지 못해서 죄송하고 적절한 단어 사용이나 적절한 소통을 통해서 여러분과 마음을 나누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정치권을 대표해서 제가 대표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후 무릎을 꿇은 김 의원은 "출근길 불편함을 토로하신 국민들에게도 죄송하다"라며 정치권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김예지 의원은 실제로 참여했고, 이준석을 대신해(?)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여러분(전장연)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힘이 되기 위해서 함께 했다"라며 "저는 국회의원으로 오긴 했지만, 그 이전에 여러분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이다. 혐오와 눈초리를 감수하면서 장애인들을 대변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큰 사고가 있어야 누가 사망하거나 중상을 당해야 그제야 언론에서 주목하고, 언론에서 주목해야 그제야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져왔다"라며 "헤아리지 못해서, 공감하지 못해서 죄송하고 적절한 단어 사용이나 적절한 소통을 통해서 여러분과 마음을 나누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정치권을 대표해서 제가 대표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후 무릎을 꿇은 김 의원은 "출근길 불편함을 토로하신 국민들에게도 죄송하다"라며 정치권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홍차넷에서도 이 건이 한 번 논의가 됐었는데 장애인 이동권을 더 이상 보장하지 말라는 분은 아마 없으실거라 믿습니다. 이준석이 처음부터 이렇게 나왔으면 훨씬 좋았겠죠.
다만 그것과 별개로 이번 지하철 시위는 운행지연을 고의로 유발한 행위이고 이것에 대해 지적하는 의견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불편을 초래할 목적으로 시위를 했고, 불편을 겪은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장애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런 방식이 옳으냐? 를 얘기하는데
장애인 혐오다~ '정상인'이 아니다. 이런 얘길 하는 게 이해가 ... 더 보기
다만 그것과 별개로 이번 지하철 시위는 운행지연을 고의로 유발한 행위이고 이것에 대해 지적하는 의견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불편을 초래할 목적으로 시위를 했고, 불편을 겪은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장애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런 방식이 옳으냐? 를 얘기하는데
장애인 혐오다~ '정상인'이 아니다. 이런 얘길 하는 게 이해가 ... 더 보기
홍차넷에서도 이 건이 한 번 논의가 됐었는데 장애인 이동권을 더 이상 보장하지 말라는 분은 아마 없으실거라 믿습니다. 이준석이 처음부터 이렇게 나왔으면 훨씬 좋았겠죠.
다만 그것과 별개로 이번 지하철 시위는 운행지연을 고의로 유발한 행위이고 이것에 대해 지적하는 의견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불편을 초래할 목적으로 시위를 했고, 불편을 겪은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장애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런 방식이 옳으냐? 를 얘기하는데
장애인 혐오다~ '정상인'이 아니다. 이런 얘길 하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솔직히 이준석의 발언을 다 보지 않았는데 혐오표현은 안했으리가 생각합니다. 했다면 훨씬 더 난리가 났겠죠.
그런데도 이준석의 발언이 불만이신 분들은
그냥 시위방식과 장애인을 떠받들어주지 않아서 불만인 것 아닌가요?
다만 그것과 별개로 이번 지하철 시위는 운행지연을 고의로 유발한 행위이고 이것에 대해 지적하는 의견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불편을 초래할 목적으로 시위를 했고, 불편을 겪은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장애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런 방식이 옳으냐? 를 얘기하는데
장애인 혐오다~ '정상인'이 아니다. 이런 얘길 하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솔직히 이준석의 발언을 다 보지 않았는데 혐오표현은 안했으리가 생각합니다. 했다면 훨씬 더 난리가 났겠죠.
그런데도 이준석의 발언이 불만이신 분들은
그냥 시위방식과 장애인을 떠받들어주지 않아서 불만인 것 아닌가요?
장애인들은 평생 장애인 취급을 받는데 정상인의 반응여부로 정상인들이 이렇게 울컥한다는게... 정상인 선생님들 심기가 불편하시면 안되긴하죠 뭐 반발심이드는건 인지상정같지만 한편으로는 불난집앞에서 우리집에 연기들어왔다고 감히 하는 느낌이라... 그냥 넘어가지지 않는다는게 참ㅋㅋ 나는 불합리와 불편에는 반대하지만 장애인은 존중하는 현명하고 합리적인 현대인이라는 입장으로 인정받고자 하는게 이 이슈에서도 장애인이 어떻게되고 제도나 법이 어찌됨과는 별개로 나는 유능한 평론가라는 제3자적 권위를 존중해달라는 느낌이라 좀 그렇더라고요. 이도 저도 아니고 조언만하면 장애인을 치워버릴 수 있어서 좋긴하죠
이해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자신들의 정상인으로서의 권위에대한 태클에 집중하는게 싫다 정도입니다. 기사도 사실 의사소통 창구가 더 잘 마련된 셈이니 이제 그 창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서로 윈윈이다 이런얘기면 모를까.. 우리가 비정상이라는거냐 이런반응들만 넘치는거보면 무엇으로 인정받는게 이 이슈의 문제와해결보다 훨씬 중요한거고 그건 사실 이 이슈는 어찌되든.. 이란 생각이라고 느껴지긴하거든요.
내가 낸 세금으로 적당히 도와주고 있으니까 신경쓰이게 하지 말라는게 스스로도 못 깨닫는 본심인 경우가 왕왕 보입니다. 사회적 약자는 어느 정도의 피해의식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걸 기가 막히게 캐치하거든요.
또한 저 분은 장애인에 대한 소명의식도 가지고 있을 거니 해당 이슈에 대해 당론에 반발할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또한 저 분은 장애인에 대한 소명의식도 가지고 있을 거니 해당 이슈에 대해 당론에 반발할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언더도그마’, ‘볼모’, ‘선량한 시민’… 어떻게 이런 단어만 쏙쏙 골라서 잘 쓰는지 놀랍습니다. 쌍욕을 해야 혐오로 쳐주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죠. 이준석의 발언에 대해 핵심 지지자들이 반응하는 모습, 그리고 거기에 대해 전혀 제어할 생각이 없고 오히려 날이 갈수록 발언을 하나씩 더 얹는 모습을 보면 이걸 혐오 선동이라고 안 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장애인의 반대로 ‘정상인’이란 말을 쓰는거랑 혐오 선동하지 않는 걸 ‘정상’으로 두는 거랑은 많이 다른 문제가 아닌가 싶고요. 이준석이 저런 행동을 하는게 자유의지가 아니라 중추신경계의 물리적 작용으로 인한 피할 수 없는 결과라고 주장하는 극단적인 유물론자라면 똑같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그리고 장애인의 반대로 ‘정상인’이란 말을 쓰는거랑 혐오 선동하지 않는 걸 ‘정상’으로 두는 거랑은 많이 다른 문제가 아닌가 싶고요. 이준석이 저런 행동을 하는게 자유의지가 아니라 중추신경계의 물리적 작용으로 인한 피할 수 없는 결과라고 주장하는 극단적인 유물론자라면 똑같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그리고 사실 서울지하철은 배차간격이나 서비스가 너무... 너무 좋은편이라서 불편도 더 티가난다고봅니다. 고급전동휠체어가아니면 공익분들이 휠체어탑승 도와주시기도하고.. 근데기본적으로 n대의 장애인, 이를테면 우리가 삼삼오오 친구들과 모임갖듯이 장애인들도 똑같은걸 한다고했을때 불편은 지하철연착을시키고 훨씬더많은 시간비용을 써야하는.. 어쩔 수 없는 부분들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고도화된 사회에서 일어나는 변수에 대한 유연한 관용이 몹시중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지하철에서 사람이 쓰러지고 그동안 열차가 지연되는게 미담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샌 그러다 지각한사람은 어떡하냐 말부터 주목받는거같아서 법,제도,시설로 이걸 정상화하기 어려운상황에서는 너무각박한상황이 아닌가싶어요.
https://youtu.be/whR2wVyf62E 이랬던 과거에 비하면 천국에 살고 있는 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요. 서울의 지하철은 과거에 비해 정말 많이 좋아졌고 지금 이 순간도 좋아지고 있다는 건 분명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아진다 하여도 출퇴근 시간에 휠체어를 끈 사람들 여럿이 한 번에 우르르 오면 마비되는 문제는 항상 존재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퍼포먼스를 긍정적으로만 바라보긴 힘드네요.
[정상인 선생님들 심기]에는 제 댓글도 포함되어 있나요?
궁금한 사항이 있는데 선생님께서는 이번 시위로 인한 피해를 겪으신 경험이 없으신가요? 저는 여러 번 겪어서 생각보다 날이 서있거든요. 앞서 다른 댓글로도 달았지만 이준석의 표현은 100% 동의할 순 없지만 가려운 곳을 긁는 건 부정할 수 없고요.
이번 이슈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이준석의 언행만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그보다 더 넓게 일반인들의 피해 호소까지도 같이 문제 삼으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궁금한 사항이 있는데 선생님께서는 이번 시위로 인한 피해를 겪으신 경험이 없으신가요? 저는 여러 번 겪어서 생각보다 날이 서있거든요. 앞서 다른 댓글로도 달았지만 이준석의 표현은 100% 동의할 순 없지만 가려운 곳을 긁는 건 부정할 수 없고요.
이번 이슈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이준석의 언행만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그보다 더 넓게 일반인들의 피해 호소까지도 같이 문제 삼으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게다가 '이준석의 발언에 대해 핵심 지지자들이 반응하는 모습'이란 그야말로 고전적인 쌍욕과 혐오발언으로 넘쳐나고 있지요. 이쯤 되면 이준석의 행동은 이를 제어할 생각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인 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두번 중간에 내려서 택시타봤습니다. 걍 돈더쓰고 편하게 가는구나 하긴했어요. 보통 자신의 피해호소에서 멈추지않으시다보니 저도 날이 좀 서네요
피해호소에서 멈추지 않기 때문에 날 서계신 점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주변 지인들의 과격한 발언에는 다소 불편함을 느끼고요.
다만 첫 댓글의 표현에는.. 너무 싸잡아서 말씀하신 느낌이라 이렇게 대댓 달았습니다. 회신 감사해요.
다만 첫 댓글의 표현에는.. 너무 싸잡아서 말씀하신 느낌이라 이렇게 대댓 달았습니다. 회신 감사해요.
원인과 결과가 거꾸로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접근해야 합니다.
그런 일이 불편하기 때문에 희박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런 일이 불편하기 때문에 희박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어느정도 감정상하는 건 그것도 또 서로 익스큐즈해야 '대화'라는걸 할 수 있는거 아닌가싶습니다. 적당한데 선이 있어야 이얘기 저얘기를 하는거지 그게 없으면 부흥회or 침묵밖에..
사실 내용에 기분나쁜데 반박이 어려우면 태도를 트집잡게 되니까요.
질의내용에 된다는 답변이면 발로 달아도 '매우만족'이지만 안된다는 답변이면 조심조심 달아도 '불만' 평점뜨는 법..
사실 내용에 기분나쁜데 반박이 어려우면 태도를 트집잡게 되니까요.
질의내용에 된다는 답변이면 발로 달아도 '매우만족'이지만 안된다는 답변이면 조심조심 달아도 '불만' 평점뜨는 법..
내 기분(또는 미래 가능성의 소멸)이 나쁘냐, 내 생존(또는 현재 삶의 유지)이 위협받냐
둘 중에 전자를 선택한 선거결과였으니 전자가 득세하는건 시대의 흐름이겠죠. 이것도 서울시민 대상으로 보면 이준석한테 유리하게 나올거에요. 최소한 본인은 그렇게 계산하고 이러는거겠죠.
단지, 세상의 흐름은 내 기분 나쁜건(또는 내 미래는) 따위가 될정도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층이 점점 늘어날거에요. 국내적으로, 세계적으로도요. 언제까지 이럴 수 있을지 지켜봐야죠. 이 결말이 파멸이 될지, 또다른 반전이 찾아올지요.
둘 중에 전자를 선택한 선거결과였으니 전자가 득세하는건 시대의 흐름이겠죠. 이것도 서울시민 대상으로 보면 이준석한테 유리하게 나올거에요. 최소한 본인은 그렇게 계산하고 이러는거겠죠.
단지, 세상의 흐름은 내 기분 나쁜건(또는 내 미래는) 따위가 될정도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층이 점점 늘어날거에요. 국내적으로, 세계적으로도요. 언제까지 이럴 수 있을지 지켜봐야죠. 이 결말이 파멸이 될지, 또다른 반전이 찾아올지요.
바쁘게 돌아가는 출/퇴근 시간 지하철 탑승객들의 장애인 이용객에 대한 각박한 마음만큼이나 이 이슈를 둘러싼 담론의 장도 각박하게 느껴지네요.
비정상인, 혐오 vs 언더도그마... 흑백의 이분법 세상 속에 회색지대를 만들어보려는 노력을 기울이려해도 사회가 용납하지 않으니, 저는 이만 GG치고 떠나는게 맞겠습니다.다음부턴 흑백 중 하나에 명확히 의견이 슬때만 말하겠습니다.
비정상인, 혐오 vs 언더도그마... 흑백의 이분법 세상 속에 회색지대를 만들어보려는 노력을 기울이려해도 사회가 용납하지 않으니, 저는 이만 GG치고 떠나는게 맞겠습니다.다음부턴 흑백 중 하나에 명확히 의견이 슬때만 말하겠습니다.
저렇게 막으면 장애인이여서 욕먹는걸까요?
누구든 저렇게 하면 욕먹어야 한다고 보는데
왜 계속하는건지 이게 먹히고 있다고 보는걸까요?
오죽하면 저러겠냐라고 하면 전 오죽하면 이런생각을 할까요?
이동권은 보장되어야하지만 저렇게 지하철 막아버리고 하는 행동은 정말 없던 색안경까지 끼게 됩니다.
시위 덕분에 택시비로만 10만원 넘겼습니다.
정상인과 장애인을 구분 짓고 차별하라고 배운적도 없고
그렇게 대한적도 없기에 시위하는걸 만나면 욕이라도 할랍니다.
누구든 저렇게 하면 욕먹어야 한다고 보는데
왜 계속하는건지 이게 먹히고 있다고 보는걸까요?
오죽하면 저러겠냐라고 하면 전 오죽하면 이런생각을 할까요?
이동권은 보장되어야하지만 저렇게 지하철 막아버리고 하는 행동은 정말 없던 색안경까지 끼게 됩니다.
시위 덕분에 택시비로만 10만원 넘겼습니다.
정상인과 장애인을 구분 짓고 차별하라고 배운적도 없고
그렇게 대한적도 없기에 시위하는걸 만나면 욕이라도 할랍니다.
정체성 공격 표현 사용에 이용정지 4일 드립니다.
https://redtea.kr/notice/51
위 공지에서 밝히고 있는 것과 같이 홍차넷에서는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정체성에 대한 공격을 금하고 있고 장애여부는 그에 대표적으로 부합하는 항목입니다.
작성하신 표현에서 장애인을 떠받들어주지 않는다는 다소 과한 단어 선택은, 거친표현의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다른 이들을 향한 공격이 되고 이는 장애인에 대한 혐오표현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장애인과 관련한 표현에 있어서 좀 더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redtea.kr/notice/51
위 공지에서 밝히고 있는 것과 같이 홍차넷에서는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정체성에 대한 공격을 금하고 있고 장애여부는 그에 대표적으로 부합하는 항목입니다.
작성하신 표현에서 장애인을 떠받들어주지 않는다는 다소 과한 단어 선택은, 거친표현의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다른 이들을 향한 공격이 되고 이는 장애인에 대한 혐오표현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장애인과 관련한 표현에 있어서 좀 더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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