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4/18 12:38:01
Name   Picard
Subject   김재원·유영하 단일화 기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418006019&wlog_tag3=naver

===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친윤’(친윤석열)을 내세우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에게 단일화를 제안하자, 유 변호사는 17일 “빠른 시일 내 김 후보를 만날 것”이라고 화답했다. 두 후보 사이에 ‘반홍준표’ 연대 결성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홍준표·김재원·유영하 3파전의 대구시장 경선 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중략)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15일까지도 “(유 변호사와) 단일화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지역 기반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홍 의원을 저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을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

재원이형이 경선에서 질것 같으니까 급한가 봅니다. 영남일보 여론조사결과 0.1% 차이로 유영하에게 졌다는군요.

===
지역 일간지인 영남일보와 대구KBS가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대구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조사한 결과, 대구시장 후보도 적합도에서 홍 의원은 34.7%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9.8%, 유영하 변호사는 19.9%로 상당히 비등한 지지율을 나타났다
===




한편, 우리 홍준표옹은...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17_0001836566&cID=10301&pID=10300

===
홍준표 의원은 경선에서 경쟁 중인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가 17일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고 나선 데에 "내 소관이 아니다"고 밝혔다.

홍 의원는 이날 뉴시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을 뿐 두 사람의 단일화와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내보이지는 않고 있다. 다만 그는 전날(1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대구시장 경선에) 엉뚱한 사람들이 나와서 이 사람 저 사람 팔아가며, 시민과 당원들을 현혹한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페이스북에도 "대구시장 경선이 정책대결이 아닌 박심(朴心), 윤심(尹心)팔이 선거가 되고 있어서 참으로 유감"이라고 쓰며 유 변호사의 '박심', 김 전 최고위원의 '윤심' 마케팅을 비난했다. 홍 의원은 "오로지 홍심(洪心)으로만 대구당원,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며 "참 어이없는 일들만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어이가 없다고 합니다.

어, 저도 사실 박씨와 유영하를 보면서 어이가 없긴 한데...  청문홍답에 한번 질문해 보고 싶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115 정치윤석열 측 “징계소송 끝까지 간다”…한동훈 장관되면 이해충돌 소지 2 과학상자 22/04/19 2790 1
29114 정치박진 아들 '재외국민 특별전형' 카이스트 입학..현재 도박사이트 운영진 근무 28 empier 22/04/19 2980 0
29113 스포츠마음만 급했던 한국e스포츠협회, 결과는 낙제점 12 The xian 22/04/19 3219 4
29112 사회온몸 반점에 경련까지 있었는데..."부대 복귀 후 8일 만에 숨져" 3 swear 22/04/19 2477 0
29111 정치김오수 "檢 수사권 폐지 대신 '수사지휘권 부활'도 논의 가능" 11 과학상자 22/04/19 2855 1
29110 사회개그맨 양세형, 식당서 기도 막힌 노인 응급처치 구조 8 swear 22/04/19 2534 0
29109 정치尹 공약 ‘병사 월급 200만 원’…내년에 올린다 37 데이비드권 22/04/19 2969 1
29108 정치정호영 "저희 애들도 노력했단 점 헤아려달라"…사퇴설 재차 일축 27 말랑카우 22/04/19 3018 1
29107 댓글잠금 정치文정부 5년 담은 다큐 4편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공개 24 Groot 22/04/18 3483 1
29106 정치尹 국정수행 "잘할 것" 51%.."못할 것" 44.8%[리얼미터] 8 Regenbogen 22/04/18 2801 0
29105 스포츠LoL 국가대표 일주일 합숙? 업계선 설왕설래 7 The xian 22/04/18 2387 0
29104 정치이준석·안철수, ‘국힘·국당’ 합당 선언…고용승계·공천은 난제(종합) 2 Picard 22/04/18 2326 0
29103 사회무면허 운전에 사람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 '집유' 왜? 8 말랑카우 22/04/18 2594 0
29102 사회秋아들 '휴가특혜 의혹' 수사 발표 1년간 뭉갠 軍.. 공소시효 두달 남아 3 empier 22/04/18 2045 0
29101 정치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 규약 통과 17 Beer Inside 22/04/18 2872 0
29100 정치김재원·유영하 단일화 기류 4 Picard 22/04/18 2345 0
29099 사회검찰, 형사사법기관 신뢰도·공정성 6년 연속 꼴찌 26 카르스 22/04/18 3250 1
29098 사회조민 집행정지 일부 인용.."1심 선고후 30일까지 졸업생 신분" 1 empier 22/04/18 2137 0
29097 정치한덕수 "정호영, 검증서 다소간 문제 알았다…그리 심하지 않아" 13 주식못하는옴닉 22/04/18 2576 2
29096 의료/건강"혈전, 혈액형과 연관있다" 1 Beer Inside 22/04/18 2247 0
29095 국제日 ‘여고생 성적 대상화’ 만화 전면광고 논란... 유엔 여성기구 항의도 15 카르스 22/04/18 3317 3
29094 정치흥분한 장제원, 기자 실명까지 거론 "정호영=조국? 뭘 조작했나" 16 empier 22/04/18 3148 1
29093 정치고개 숙인 김진태 "다시는 '5·18 민주화' 본질 훼손치 않겠다" 4 empier 22/04/18 2310 0
29092 정치정호영 후보자 아들의 군문제도 공방이 되겠군요 6 노바로마 22/04/17 2241 1
29091 정치김오수 검찰총장 전격 사표..고검장·평검사 회의 잇달아 4 Beer Inside 22/04/17 229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