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4/22 12:41:43수정됨
Name   the
Subject   여야, 국회의장 검수완박 중재안 수용
http://naver.me/x3bWouRY

http://naver.me/xUEym7EW

http://naver.me/5g3hK0PY

부패범죄와 경제범죄에 대한 수사는 한시적으로 남기는 것으로 합의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대범죄수사청(한국형 FBI)' 을 신설한다고 합니다.
공수처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안 전문>
1.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은 분리하는 방향으로 한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한시적이며, 직접 수사의 경우에도 수사와 기소 검사는 분리한다.

2. 검찰청법 제4조(검사의 직무) ①항 1호 가목 중 「공직자범죄, 선거범죄, 방위사업범죄, 대형참사」를 삭제한다. 검찰 외 다른 수사기관의 범죄 대응 역량이 일정수준에 이르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폐지한다.

3. 검찰의 직접 수사 총량을 줄이기 위해 현재 6개의 특수부를 3개로 감축한다. 남겨질 3개의 특수부 검사수도 일정수준으로 제한한다.

4. 송치사건에 대하여는 범죄의 단일성과 동일성을 벗어나는 수사는 금지한다(별건 수사 금지). 검찰의 시정조치 요구사건(형소법 197조의3(시정조치요구등)) 과 고소인이 이의를 제기한 사건(형소법 245조의7(고소인등의 이의신청)) 등에 대해서도 당해 사건의 단일성과 동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속에서 수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5. 법률안 심사권을 부여하는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한다. 이 특위는 가칭 '중대범죄수사청(한국형 FBI)' 등 사법 체계 전반에 대해 밀도 있게 논의한다. 중수청은 특위 구성 후 6개월 내 입법 조치를 완성하고 입법 조치 후 1년 이내에 발족시킨다. 중수청(한국형 FBI)이 출범하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폐지한다. 중수청 신설에 따른 다른 수사기관의 권한 조정도 함께 논의한다. 사법개혁 특위의 구성은 13인으로 하며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다. 위원 구성은 민주당 7명, 국민의힘 5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한다. 사개특위는 모든 수사기관의 수사에 대한 공정성, 중립성과 사법적 통제를 담보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6. 공수처 공무원이 범한 범죄는 검찰의 직무에 포함한다(검찰청법 제4조)

7. 검찰개혁법안은 이번 임시국회 4월 중에 처리한다.

8. 이와 관련된 검찰청법 개정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공포된 날로부터 4개월 후 시행한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249 사회11월24일부터 편의점 1회용 봉투 판매 금지 16 syzygii 22/09/08 4595 0
29158 정치여야, 국회의장 검수완박 중재안 수용 64 the 22/04/22 4595 0
25910 사회'소상공인 상대 소송' 쯔양 정정보도 청구 소송 1심 패소…"진실에 부합" 3 414 21/09/27 4595 0
22905 방송/연예미드 '섹스앤더시티' 돌아온다…'50대 현실' 다뤄 3 다군 21/01/11 4595 0
22434 문화/예술길이만 12킬로미터,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12000년 전 고대 벽화 발견 18 트린 20/11/30 4595 5
21198 방송/연예‘무엇이든 물어보살’ 직장암 청년 이건명, 세상 떠났다 5 swear 20/08/01 4595 2
20264 기타깡패 동원한 보안사에 필름 뺏겨..31년만에 빛 본 5·18 영화 7 o happy dagger 20/05/18 4595 8
14234 스포츠저희는,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의 이름을 지우고... 14 grey 19/01/11 4595 6
36472 정치국민의힘 김기현 “김포시, 서울시 편입 당론 추진” 13 JUFAFA 23/10/30 4594 0
36381 정치희귀병도 서러운데”…정부,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31% 삭감 4 활활태워라 23/10/19 4594 1
36040 정치국방장관 교체 검토… 후임 신원식 유력 17 오호라 23/09/05 4594 0
34229 경제버핏 "은행 파산은 더 나올수 있지만 리먼과는 다르다" 1 알료사 23/04/13 4594 1
33157 방송/연예설날=차이니즈 뉴이어?…뉴진스 결국 ‘사과’ 55 OneV 23/01/21 4594 0
29884 정치화물연대 파업 8일 만에 '반쪽 합의'…2조원 피해 남겼다 9 야얌 22/06/15 4594 0
29640 정치민주당 제주의원들, 오늘 '김포공항 이전 반대' 기자회견 12 The xian 22/05/28 4594 0
26114 의료/건강???는 인류의 적, 먹어서 없애자! 5 T.Robin 21/10/12 4594 3
24990 스포츠은퇴선수 “난 유흥 브로커가 아니다. 여성들의 정체? 사업하는 사람들이라고 들어”…“선수들이 먼저 연락 와 제 발로 호텔 온 것” 4 Regenbogen 21/07/19 4594 2
24927 사회20대는 왜 이렇게 중국을 싫어할까? 44 하트필드 21/07/14 4594 0
23471 방송/연예지수, 학폭 인정 “용서 못받을 행동들 무릎꿇고 사죄” 6 swear 21/03/04 4594 0
19077 국제서울-헬싱키 노선 운휴 및 부산-헬싱키 취항 연기 안내 2 소노다 우미 20/03/04 4594 0
15105 과학/기술"어 저 빗살무늬는 뭐지?"···알면 쓸모있는 도로표시 5 먹이 19/04/08 4594 0
13878 방송/연예백종원, 입 열었다.."황교익 저격에 대응 않는 이유는" 12 the 18/12/14 4594 0
9222 문화/예술'무패 복서' 메이웨더, '미투 캠페인' 질문에 보인 반응 5 하트필드 18/04/10 4594 0
7332 사회법원, 일본 포르노(AV) 저작권 인정..시민단체 반발 8 유리소년 18/01/04 4594 0
6437 과학/기술‘인공지능 신’을 섬기는 교회가 있다 1 April_fool 17/11/20 459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