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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5/02 07:29:31수정됨 |
Name | 과학상자 |
Subject | 제주도 총무과, 원희룡 단골식당서 1800만원 사용..하루 6번 결제도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88932 ///업무추진비 사용 목적도 총무과 본연의 업무와 무관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을 보면 총무과는 공무원 복무관리,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집행, 공무원 임용 및 인사운영계획 수립, 청사 및 기록물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하지만 ㅋ식당에서 사용된 업무추진비 사용 목적을 보면 ‘제주방문 국회 관계자와의 간담회’(2019.10.28, 34만2000원), ‘카본 프리 아일랜드 정책 자문관계자와의 간담회’(2019.11.27, 46만원), ‘정당 관계자와의 간담회’(2019.12.27, 25만5000원), ‘문화예술 진흥 논의를 위한 관계자와의 간담회’(2020.3.27, 40만원), ‘도 법률자문 관계자와의 간담회’(2020.5.25, 47만4000원), ‘교통 분야 관계자와의 간담회’(2021.6.22, 15만원)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원 후보자의 업무추진비 내역에도 ‘제주방문 국회 관계자와의 간담회’(2019.9.9, 34만2000원), ‘카본 프리 아일랜드 정책 자문관계자와의 간담회’(2019.11.2, 46만원), ‘정당 관계자와의 간담회’(2019.11.23, 25만5000원), ‘문화예술 진흥 논의를 위한 관계자와의 간담회’(2020.2.15, 40만원), ‘도 법률자문 관계자와의 간담회’(2020.4.30, 47만4000원), ‘교통 분야 관계자와의 간담회’(2021.5.12, 15만원) 등 총무과와 동일한 목적의 간담회 개최가 여러 차례 나온다. 의심스러운 대목은 원 후보자와 총무과가 같은 명목으로 연 간담회에서 사용된 업무추진비의 경우 결제 날짜만 다르고 결제 액수는 천원 단위까지 똑같은 사례가 총 45차례로 각각 1527만8000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원 후보자가 사용한 업무추진비 46차례 중 1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용 목적과 결제 액수가 같은데 사용 날짜만 달랐다. /// 아무리 내로남불이 보편화되었다지만 이 분은 진짜 심하군요. 슬기로운 법카생활은 여기가 더한듯?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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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액수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지요. 도지사와 총무과가 같은 명목, 같은 액수의 업무추진비를 날짜만 다르게 집행했다는 걸 지적하는 겁니다. 회계처리상의 문제인지도 모르지만 그렇다면 원희룡이 그렇게 처리했다고 밝히면 될 일 같습니다만 모르겠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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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밥을 샀다는 부분이 문제가 될수 있겠습니다. 카드깡이라면 더 큰 문제가 될수도 있고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법카로 아내 식사비를 사거나 수행 공무원을 붙이는 수준의 횡령범과는 차이가 많이 큽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법카로 아내 식사비를 사거나 수행 공무원을 붙이는 수준의 횡령범과는 차이가 많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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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전부 간담회라고 기록 딱딱 남아있는것과 '아무튼 회의임'이라고 자택에서 초밥 소고기 배달시켜 사라진걸 같이 취급하면서 내로남불이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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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액수의 문제가 아닌데요. 이재명과 원희룡이 다른 것은 금액이 다른게 아니라 행태가 다른 것입니다.
이재명이 외부 간담회 비용을 총무과 업무추진비로 내서 문제가 되었던게 아니란 말씀입니다.
소고기 초밥 전담 공무원을 세금으로 고용하고 업무추진비로 집으로 배달시켜 먹어서 문제가 된 것이고
의혹수준의 이야기라면 옆집 사설캠프 부식비로 사용했다는 정황도 있지요.
이재명이 외부 간담회 비용을 총무과 업무추진비로 내서 문제가 되었던게 아니란 말씀입니다.
소고기 초밥 전담 공무원을 세금으로 고용하고 업무추진비로 집으로 배달시켜 먹어서 문제가 된 것이고
의혹수준의 이야기라면 옆집 사설캠프 부식비로 사용했다는 정황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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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탕이라곤 하지만 전 처음봤는데... [의심스러운 대목은 원 후보자와 총무과가 같은 명목으로 연 간담회에서 사용된 업무추진비의 경우 결제 날짜만 다르고 결제 액수는 천원 단위까지 똑같은 사례가 총 45차례로 각각 1527만8000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원 후보자가 사용한 업무추진비 46차례 중 1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용 목적과 결제 액수가 같은데 사용 날짜만 달랐다] 저는 구체적인 사실과 의도를 잘 모르겠어서 아직 말을 아끼겠지만 누가봐도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누군가는 충분히 부정적인 사용례를 의심해볼만한 상황 아닐까요?
이거보고 응 이재명에 비하면 아무 문제없어~ 하시는분은 정말로 이재명한테 이거랑 똑같은거 나왔어도 괜찮다고 하셨을건지 궁금합니다.
이거보고 응 이재명에 비하면 아무 문제없어~ 하시는분은 정말로 이재명한테 이거랑 똑같은거 나왔어도 괜찮다고 하셨을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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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이재명은 그 내역을 실무자가 하나하나 밝힌 것이 컷지요.
원희룡은 그 정도의 내부고발자는 없고, 업무추진비라는 것이 대부분 상한이 정해져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결재액수는 똑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밥산다고 해서 불러 놓고 나중에 밥먹은 영수증 재출했더니 규정에 따라서 얼마이상 줄수 없다고 해서 규정상한 까지만 법카로 결재하고 나머지는 십시일반했던 기억이 납니다.
원희룡은 그 정도의 내부고발자는 없고, 업무추진비라는 것이 대부분 상한이 정해져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결재액수는 똑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밥산다고 해서 불러 놓고 나중에 밥먹은 영수증 재출했더니 규정에 따라서 얼마이상 줄수 없다고 해서 규정상한 까지만 법카로 결재하고 나머지는 십시일반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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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셔야 할것같습니다. 특정 상한액에 걸려서 동일하게 나오는 결제액이 아닙니다. 기사를 보면 34만2000원, 46만원, 25만5000원 이런 금액이 다수 동일하게 찍힌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도청 총무과 업추비를 도지사 개인이 가져다가 쓴거 아니냐 (절반씩 결제) 는 의혹이 그래서 제기되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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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괜찮다는게 아니라, 본문에 기재한 [여기는 더한듯?]에 대한 댓글 아닐까요?
물론 정상적인 사용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상식선에서 생각들거나 흔히 이루어질 법한 범위의 과다지출 vs 물적,인적증거가 확보된 상식밖의 횡령의 차이가 있는거죠.
물론 정상적인 사용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상식선에서 생각들거나 흔히 이루어질 법한 범위의 과다지출 vs 물적,인적증거가 확보된 상식밖의 횡령의 차이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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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민으로써 철저한 중립을 지킬필요는 없겠찌만 좀 과하게 진영논리에 빠지신거 아닌가 싶은데, 그런 비교는 아무 의미도 없을뿐더러 국민 입장에서 공인의 스탠다드를 점점 낮추는 최악의 결과만 불러올 뿐입니다. 이게 이재명보다 나은지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이재명한테 이게 나왔으면 어떻게 반응했을까 돌이켜 보시는게 좋겠죠.
이재명의 비서가 배신(?)하고 내부자폭로를 했다는것 자체가 이재명씨나 김혜경씨의 평소 행태와 인성이 별로 좋지 않았음을 방증하는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원래 제일 더러운거 많이 아는게 수행 비서들인데 그들이 각잡... 더 보기
이재명의 비서가 배신(?)하고 내부자폭로를 했다는것 자체가 이재명씨나 김혜경씨의 평소 행태와 인성이 별로 좋지 않았음을 방증하는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원래 제일 더러운거 많이 아는게 수행 비서들인데 그들이 각잡... 더 보기
시민으로써 철저한 중립을 지킬필요는 없겠찌만 좀 과하게 진영논리에 빠지신거 아닌가 싶은데, 그런 비교는 아무 의미도 없을뿐더러 국민 입장에서 공인의 스탠다드를 점점 낮추는 최악의 결과만 불러올 뿐입니다. 이게 이재명보다 나은지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이재명한테 이게 나왔으면 어떻게 반응했을까 돌이켜 보시는게 좋겠죠.
이재명의 비서가 배신(?)하고 내부자폭로를 했다는것 자체가 이재명씨나 김혜경씨의 평소 행태와 인성이 별로 좋지 않았음을 방증하는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원래 제일 더러운거 많이 아는게 수행 비서들인데 그들이 각잡고 폭로하면 벌벌 떨어야할 영감님들이 대부분이죠. (저도 업계에 잠깐 있어봤고 여전히 지인들도 많지만, 기사에 나왔던 본인 본가에 가서 개밥주는거 시키는 정도는 코웃음나올정도의 상상초월 갑질이 만연한게 현실입니다. 영감 본인보다 사모가 더 설치는 곳도 부지기수고요) 원희룡은 과연 본인 수행비서가 나와서 폭로해도 자신 있을까요? 그냥 대충 털어봐도 본문정도 나오는 정도면 재미있는거 많을거라고 봅니다만 이건 믿거나 말거나고요.
아무튼 이재명은 그렇게 내부 비서발 폭로가 이어졌으니 당연히 일반적인 취재나 자료검토로 밝혀질수있는 사항보다 훨씬 자세한 구질구질한 얘기들이 많이 나왔고, 그러니 더 과했다고 평가할만하고, 실제로 큰 타격을 줬습니다. 근데 이재명이 지금 대통령인가요. 실제로 그 이슈가 당락에 영향을 줬고 선거 져서 지금 백수 됐잖아요. 거기보다 낫기만하면 이쪽은 문제가 있어도 상관이 없다는 논리인지요.
내가 누구한테 투표했든 지금 나의 대통령은 윤석열이고 원희룡은 나의 국토교통부장관이 되려는 자입니다. 시민으로써 그들을 검증하려고 하는데 이재명보다 낫다 안낫다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의 비서가 배신(?)하고 내부자폭로를 했다는것 자체가 이재명씨나 김혜경씨의 평소 행태와 인성이 별로 좋지 않았음을 방증하는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원래 제일 더러운거 많이 아는게 수행 비서들인데 그들이 각잡고 폭로하면 벌벌 떨어야할 영감님들이 대부분이죠. (저도 업계에 잠깐 있어봤고 여전히 지인들도 많지만, 기사에 나왔던 본인 본가에 가서 개밥주는거 시키는 정도는 코웃음나올정도의 상상초월 갑질이 만연한게 현실입니다. 영감 본인보다 사모가 더 설치는 곳도 부지기수고요) 원희룡은 과연 본인 수행비서가 나와서 폭로해도 자신 있을까요? 그냥 대충 털어봐도 본문정도 나오는 정도면 재미있는거 많을거라고 봅니다만 이건 믿거나 말거나고요.
아무튼 이재명은 그렇게 내부 비서발 폭로가 이어졌으니 당연히 일반적인 취재나 자료검토로 밝혀질수있는 사항보다 훨씬 자세한 구질구질한 얘기들이 많이 나왔고, 그러니 더 과했다고 평가할만하고, 실제로 큰 타격을 줬습니다. 근데 이재명이 지금 대통령인가요. 실제로 그 이슈가 당락에 영향을 줬고 선거 져서 지금 백수 됐잖아요. 거기보다 낫기만하면 이쪽은 문제가 있어도 상관이 없다는 논리인지요.
내가 누구한테 투표했든 지금 나의 대통령은 윤석열이고 원희룡은 나의 국토교통부장관이 되려는 자입니다. 시민으로써 그들을 검증하려고 하는데 이재명보다 낫다 안낫다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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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희룡을 검증함에 있어서 이재명을 끌어올 이유가 없다는 점은 동의합니다만..
본문에서 애초에 진영논리로 이 쪽의 법카사용이 더 하다고 주장했으니 이 글에 한해서는 등판할 수 있죠.
본문에서 애초에 진영논리로 이 쪽의 법카사용이 더 하다고 주장했으니 이 글에 한해서는 등판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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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니 이재명한테 이게 나왔으면 어떻게 반응했을까는 돌이킬 필요도 없는데요?
뭐하러 가정을 합니까 실제로 나왔었는데. https://redtea.kr/news/28188
이재명은 큰건들이 많아서 업무추진비 전용같은 짜잘한 건에는
조로남불 어록처럼 이재명 본인의 '논문' 던져준 것 외에 그 이상의 반응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몰아서 하면서 회계처리 일자 기준으로 적었다는 말은 일을 개판으로 하는거 같지만 이해는 갑니다.'
라고 했었네요.
타인에게 과하게... 더 보기
뭐하러 가정을 합니까 실제로 나왔었는데. https://redtea.kr/news/28188
이재명은 큰건들이 많아서 업무추진비 전용같은 짜잘한 건에는
조로남불 어록처럼 이재명 본인의 '논문' 던져준 것 외에 그 이상의 반응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몰아서 하면서 회계처리 일자 기준으로 적었다는 말은 일을 개판으로 하는거 같지만 이해는 갑니다.'
라고 했었네요.
타인에게 과하게... 더 보기
아니 이재명한테 이게 나왔으면 어떻게 반응했을까는 돌이킬 필요도 없는데요?
뭐하러 가정을 합니까 실제로 나왔었는데. https://redtea.kr/news/28188
이재명은 큰건들이 많아서 업무추진비 전용같은 짜잘한 건에는
조로남불 어록처럼 이재명 본인의 '논문' 던져준 것 외에 그 이상의 반응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몰아서 하면서 회계처리 일자 기준으로 적었다는 말은 일을 개판으로 하는거 같지만 이해는 갑니다.'
라고 했었네요.
타인에게 과하게 진영논리에 빠진거 아닌가 말씀을 하시기 전에 본인을 돌이켜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시민으로써 이재명에게 대통령 후보로서 검증을 하셨었습니까?
그동안 나의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한테 그런 검증을 시민으로서 하셨었는지 돌이켜보시죠.
뭐하러 가정을 합니까 실제로 나왔었는데. https://redtea.kr/news/28188
이재명은 큰건들이 많아서 업무추진비 전용같은 짜잘한 건에는
조로남불 어록처럼 이재명 본인의 '논문' 던져준 것 외에 그 이상의 반응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몰아서 하면서 회계처리 일자 기준으로 적었다는 말은 일을 개판으로 하는거 같지만 이해는 갑니다.'
라고 했었네요.
타인에게 과하게 진영논리에 빠진거 아닌가 말씀을 하시기 전에 본인을 돌이켜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시민으로써 이재명에게 대통령 후보로서 검증을 하셨었습니까?
그동안 나의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한테 그런 검증을 시민으로서 하셨었는지 돌이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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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다른 분 댓글 보고 알았다고 하셨듯이 애초에 본문에서 원희룡 vs 이재명을 만들어 놨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답이죠. 제로스님이 본문에 그런 이야기 없는게 이재명 건을 끌고 왔으면 진영논리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지만 본문에서 먼저 이재명을 언급한 이상 댓글에서 이재명 언급은 본문에 대한 반박에 가깝다고 봐야죠. 그런 맥락은 무시하고 [댓글에서 이재명 이야기 하는게 진영논리다] 라고 주장하시는게 더 진영논리에 빠진거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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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만보고 평이한 내용인줄 알았다가 기사 클릭하고 좀 당황했네요. 기사 보니까 '몇년간 총 1800'이 아니라 '특정 식당 하나'에서만 1800 (사실 거기에 +1500 추가해야함) 쓴거고, 그게 '전형적인 공무원 맛집'도 아니고 런치 7.5에 디너 16짜리 오마카세 코스만 나오는 식당인거고, [4명짜리 방밖에 없고 비싼 코스요리만 시켜야 하는 ㅋ식당에서 최대 18명이 간담회를 했다고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기재해 공직자 등에게 1인당 3만원 이상 식대를 사용하면 안 되는 부정청탁방지법 위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기록을 허위로 꾸민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도 있네요. 명단 작성(1회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참석자 명단 까야됨)을 피하기 위한 동일날짜 쪼개기 결제사례도 물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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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목록에서 도라지식당은 제가 좋아하는 식당인데, 가격이 많이 올라서 인당 3만원이면 국한그릇, 칼치한조각 이상 먹기 힘이 듭니다. 나머지는 더 비싸구요.
하지만 저런 곳은 가야 접대한다는 소리 들으니 무리해서 행사를 했다...라는 느낌이지요.
이재명 맛집의 놀라웠던 점은 비싼 음식이 즐비한 분당에서 놀랍게도 생활밀착형 맛집이였고,
그 내역을 밝힌 사람이 따로 있었다는 것이지요.
매년 나오는 지자체 법카 사용목록을 보면 저렴한 집은 잘 없습니다.
대신 힙한 집도 없어서 인기있는 맛집도 잘 없습니다.
하지만 저런 곳은 가야 접대한다는 소리 들으니 무리해서 행사를 했다...라는 느낌이지요.
이재명 맛집의 놀라웠던 점은 비싼 음식이 즐비한 분당에서 놀랍게도 생활밀착형 맛집이였고,
그 내역을 밝힌 사람이 따로 있었다는 것이지요.
매년 나오는 지자체 법카 사용목록을 보면 저렴한 집은 잘 없습니다.
대신 힙한 집도 없어서 인기있는 맛집도 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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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내로남불이 보편화', '슬기로운 법카생활은 여기가 더한듯?' 요 부분만 빠졌어도 덧글 분위기가 달랐을거예요.
원희룡만 놓고 보자면 충분히 의혹을 제기할만 합니다. 다만 훨씬 심한 범죄를 저지른 횡령범에 물타기 하려니 반발이 적히죠.
원희룡만 놓고 보자면 충분히 의혹을 제기할만 합니다. 다만 훨씬 심한 범죄를 저지른 횡령범에 물타기 하려니 반발이 적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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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재명 건이랑 비교할만한건 아니긴 한데, 문제는 맞습니다. 옆 공공기관에서도 3만원 넘는 부페에 가서 인원 부풀리기로 먹었다가 감사 받고 다 토해냈는데, 원희룡 건도 다르지 않아 보여요. 소명 제대로 못하면 감사 받고 다 토해내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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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사건은 원희룡에게는 인증짤 같은 사건이기 때문에 그냥 인간적으로 이해합니다.
원희룡이 잘 못한 것은 제주 난개발이겠지요.
오히려 제주 난개발 사건을 잘 파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원희룡이 잘 못한 것은 제주 난개발이겠지요.
오히려 제주 난개발 사건을 잘 파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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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이재명 법카는 문제입니다.
2. 원희룡 법카도 문제입니다.
3. 두 건의 경중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분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것 같은데... 왜 싸우시는 건가요 ㅠㅠ
탄넨님 사진 보니까 민머리대머리맨들맨들빡빡이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ㅎㅎ
2. 원희룡 법카도 문제입니다.
3. 두 건의 경중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분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것 같은데... 왜 싸우시는 건가요 ㅠㅠ
탄넨님 사진 보니까 민머리대머리맨들맨들빡빡이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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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제 코멘트를 문제 삼는 분들이 많으시니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이재명의 법카 건을 물타기하려 쓴 의도는 아닙니다. 이재명 법카 사용 문제있는 것 맞고 제대로 진상을 파헤쳐야 하는 것 맞습니다만, 선거과정에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이재명 관련 의혹을 다루면서 비난했던 사람이 원희룡이었기에 비판을 적었던 겁니다. 개별 사건의 경중이야 전체 내막을 다 모르니 비교하기 어렵지만, 저는 도지사의 업무추진비를 총무과에서 똑같은 명목으로 사용했다고 내역을 남겼다면 몇몇 사람 수준이 아닌 조직적인 회계부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하다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남의 법카 사용을 나서서 호되게 비판했다면 자신의 법카는 적어도 깨끗하게 만들었겠지 하는 게 할 법한 기대였고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 같아서 더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맥락의 설명이 너무 없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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