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0812333187812
[머니투데이] 대통령실 리모델링, 기술자 2명 뿐인 중소업체가 맡았다


대통령실 리모델링하는 업체가 포천에 소재한 '다누림건설'인데,
포천공구상가 한칸을 빌려 임대해서 들어가있고, 기술자도 초급 1명을 포함한 2명에 불과한 영세업체라는 내용입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국가안보 관련 사안의 특별 규정을 이용해서 경쟁입찰 없이 수의계약 처리한 상황이구요.

찾아보니 당해 업체는 작년 12월에 등기된 신규업체고,
업체 운영을 위한 대출을 받은 은행이 대통령 자택인 아크로비스타 길건너편에 위치해있다는 얘기가 있군요.

실제 시공업체는 따로 있고, 공개적으로 노출되면 곤란하기 때문에 신생 영세업체를 간판으로 세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일단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