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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6/24 13:47:53 |
Name | 괄하이드 |
Subject | 집권여당 대변인의 무게와 ‘펜스룰' |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206232058001/ [식사를 마친 뒤 ‘다음에 식사 한 번 더 하시죠’라는 의례적인 인삿말을 건넸는데, 문 대변인에게서 이례적인 답이 돌아왔다. “다음에는 남성 기자님들과 함께 식사하시죠.” 이날 참석한 기자 3명은 모두 여성이었다.] 너무 황당한 기사라 가져와봤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도입한 대변인단 선발 토론 배틀(나는 국대다)를 통해 임명된 국민의힘 문성호 대변인과 임형빈 상근부대변인의 이야기입니다. 공적인 미팅에서 미팅 상대방이 여성이라고, '다음에는 남자가 나와달라고' 현실에서 발화할수 있는 그 상상하기 어려운 패기가 놀랍습니다.. 이걸 펨코식 사회생활이라고 해야되려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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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처음부터 거절하지 다 먹고 나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건 참 ㅎㅎㅎ
페미니스트를 공격하는 주요 논리가 '무죄추정을 무시한 잠재적 가해자 몰이'에 대한 반감이었는데,
반대편도 어느새 거기에 물들어 버렸군요.
저걸 보면 이준석 체제에서 2030 여성에 대한 외연 확장은 난망하다 싶겠네요.
페미니스트를 공격하는 주요 논리가 '무죄추정을 무시한 잠재적 가해자 몰이'에 대한 반감이었는데,
반대편도 어느새 거기에 물들어 버렸군요.
저걸 보면 이준석 체제에서 2030 여성에 대한 외연 확장은 난망하다 싶겠네요.
지금이야 전 정부 및 야당에 대한 반감으로 선거에 이겼지만,
앞으로의 선거는 윤석열과 여당에 대한 심판이 될테니 외연 확장에 꽤나 신경쓰지 않을까 싶네요.
2030 남성이 2년, 5년 뒤에도 콘크리트일지는 아직 조심스러운 예측 같아 보여서요.
앞으로의 선거는 윤석열과 여당에 대한 심판이 될테니 외연 확장에 꽤나 신경쓰지 않을까 싶네요.
2030 남성이 2년, 5년 뒤에도 콘크리트일지는 아직 조심스러운 예측 같아 보여서요.
기자들은 당 대표실 측에 공식적인 사과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 대표 측 역시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약속했다.
문 대변인은 23일 기자에게 전화해 “어디까지나 제 개인사이고 힘들어도 스스로 감내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며 사과했다.
=> 이준석도 문제를 바로 인정했군요. 안티페미-공정 성향 정치인들의 문제가 바로 이겁니다.
이준석이 선녀로 보이는 부류가 너무 많음.
문 대변인은 23일 기자에게 전화해 “어디까지나 제 개인사이고 힘들어도 스스로 감내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며 사과했다.
=> 이준석도 문제를 바로 인정했군요. 안티페미-공정 성향 정치인들의 문제가 바로 이겁니다.
이준석이 선녀로 보이는 부류가 너무 많음.
그는 대변인이 되기 전 자신이 설립한 시민단체(당당위) 활동으로 인해 정신적 외상을 입었노라고 설명했다. 여성들의 성폭력 무고로 남성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들을 너무 많이 목격했고, 그로 인해 여성들만 있는 자리가 불편하다는 취지였다.
이게 왜 펜스룰인가요...ㅋㅋ 어이가 없네요
이게 왜 펜스룰인가요...ㅋㅋ 어이가 없네요
잠재적 가해자 vs 잠재적 무고죄 가해자 인가요.
공적인 자리에서 "다음엔 남성기자들과 식사하시죠"라는 말을 들었을 때
"왜 그래야하죠"라고 물을 수 있는 패기? 기개? 센스?가 부러워요. 저였다면 "아 네.."라고 하고 넘어갔을 거 같은데..
공적인 자리에서 "다음엔 남성기자들과 식사하시죠"라는 말을 들었을 때
"왜 그래야하죠"라고 물을 수 있는 패기? 기개? 센스?가 부러워요. 저였다면 "아 네.."라고 하고 넘어갔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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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dtea.kr/notice/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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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거친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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