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외교

펠로시 패싱
이란은 주적
영국 여왕 장례식 지각
기시다 굴종
범죄 피의자 호주 대사로 임명

민주당 선거운동 열심히 해주더니 대파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네요

애초에 문제는 이종섭이 여러 논란에도 호주대사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이 이종섭을 대사에 '앉힌 것'이기 때문에 잘라도 문제, 안 잘라도 문제입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도 있다는걸 윤석열은 알까요. 술이나 쳐먹겠죠.

자의로 그만두는 건지 타의로 그만두는 건지 궁금하네요

Too little, Too late

https://youtu.be/7L3QfMywuko?si=cU0IoIgZ18x5c3uz

"외교장관, 이종섭 등 대사들과 개별업무협의"…보도자료 이례적(종합)
https://m.yna.co.kr/view/AKR20240327048651504

왔다 갔다 비용, 시간, 외교부 등 고급 인력들 시간 낭비, 상대국에 대한 결례, 급조한 공관장 회의 일정….

원래 제목이 '尹대통령 수리할 듯' 이었는데 “서울 남아 끝까지 강력 대응”으로 바뀌었네요.
무슨 수도 서울을 사수하는 이태신 수도방위사령관이신줄....

아직도 이종섭 임명으로 지지율이 내려갔다 착각하는게 딱 윤석열식 아마추어리즘이군요
사퇴하고 머리 숙여도 모자랄 판에 강력대응 ㅋㅋㅋ

임명이 문제가 아니라 수사 안받는게 문제죠 에휴 국민을 등신으로 아나

다행히?도 청와대는 뭐가 근본적인 잘못인지 모르는 것 같네요. 머리 숙이고 국민들 향해 앞으로 잘하겠으니 한번만 믿어달라고 감성 팔이 쇼라도 할까봐 걱정했는데.

피의자가 제 세금으로 비즈니스 타고 호주를 왔다갔다 했는데 그 비용은 좀 돌려받을 수 없을까요?

민주당 남양주 김병주 후보 (4성장군 출신) 인터뷰를 얼마전 쇼츠에서 봤눈디

이종섭 장관과 사관학교 동기라고 하면서 이종섭 장관이 사석에서는 정말 점잖고 올바른 소리 하는 사람이라는데

윤석열 대통령도 실제로 이 전 장관에게 [빚]이 있다고 하면서 호주대사로 취임시켰죠.

종합해보면 뭔가 내부자 폭로 같은 것을 내심 바라는 뉘앙스던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