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6/24 21:59:57
Name   tannenbaum
Subject   "파업했다고 계약 해지 통보…수억 손해배상 소송까지"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63792

회사는 "신씨가 운송 업무를 거부하는 등 의무를 지키지 않아 계약을 끊겠다"며 "회사가 입은 손해 7억 2천만원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와 가압류 등 모든 법적조치를 강구하겠다"고도 했습니다.

화물연대에 따르면, 신씨를 포함한 화물차 기사 130여 명이 이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이번 사태는 특정 자회사와 기사 사이의 일"이라며 "전체 70%에 해당하는 기사들은 정상 근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하이트진로 본사는 총파업 당시 이천 공장 등에서 파업에 적극 가담한 일부 노동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상태입니다.

진로와 기사간 계약서 내용과 진로 노동자들의 파업의 불법 여부가 관건이겠네요.

다만 민사 손해배상이 사용자의 노동자 길들이기 수단으로 이용되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060 정치조선일보 기자들 "고물가 고통" 임금인상 요구 9 과학상자 22/06/25 2757 1
30058 사회"우리 동네 자랑 '50살 능소화' 절단한 사람 찾습니다" 6 22/06/25 2662 0
30057 사회부산대병원 응급실서 불만 품은 환자 보호자가 방화…47명 대피(종합) 4 다군 22/06/25 2252 0
30056 경제美·中, 부동산 버블 붕괴 조짐…세계경제 ‘새 뇌관’ 12 기아트윈스 22/06/25 2919 0
30055 사회'농촌 체험' 떠난 초등생 가족, 실종…연락두절 3 swear 22/06/25 2583 0
30054 사회'180㎝ 90㎏' 착한 고교생…"맷집 좋다" 죽음 내몬 학폭악마 4 swear 22/06/25 2783 0
30053 경제"파업했다고 계약 해지 통보…수억 손해배상 소송까지" 2 tannenbaum 22/06/24 2149 0
30052 정치BTS 병역특례법 묻자, 병무청장 “軍 안 가겠단 멤버 없지 않나” 5 swear 22/06/24 2375 6
30051 IT/컴퓨터5G 선두 뺏겼던 美·日 더 적극적..6G 준비 없인 통신강국도 없다 10 먹이 22/06/24 2632 0
30050 정치국정원, 61년 전 원훈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복원 22 과학상자 22/06/24 2657 0
30049 정치민주 "법사위원장 與에 주겠다..국힘도 합의 지켜라" 10 매뉴물있뉴 22/06/24 2574 0
30048 정치원전이 녹색경제?…유럽의회 상임위 ‘그린 택소노미’ 수정 요구했다 9 매뉴물있뉴 22/06/24 2516 0
30047 사회두 생명을 앗아간 만취 운전…옆자리엔 '18개월 아이'도 탔었다 8 swear 22/06/24 2553 0
30046 정치집권여당 대변인의 무게와 ‘펜스룰' 20 괄하이드 22/06/24 3396 1
30045 정치'52시간제 개편안' 다음날 尹대통령 "보고 못받아…공식입장 발표 아냐" 26 퓨질리어 22/06/24 2744 1
30044 정치박지현 "폭력적 팬덤 원조는 극렬 문파…이재명, 고초 겪어" 엄호 17 empier 22/06/24 2596 0
30043 정치해경, 치안감 이상 일괄 사의...“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책임 통감” 8 copin 22/06/24 2734 0
30042 경제테라 권도형 "코인재산 거의 잃었다…과거 발언 후회한다" 13 swear 22/06/24 2633 0
30041 사회"10만원 내고도 밥 먹기 미안하다" 축의금에 등골 휘는 MZ들 22 swear 22/06/24 2922 0
30040 정치한동훈, 조국이 없앤 검찰 '티타임' 부활시킨다 19 야얌 22/06/24 2963 0
30039 사회수입 깨로 짠 참기름 국내산 둔갑시킨 명인..징역 3년 tannenbaum 22/06/23 2549 0
30038 의료/건강이재갑 "원숭이두창, 피부접촉 통해 전파…동성애 관련 없다" 4 tannenbaum 22/06/23 2545 2
30037 경제BTS '눈물 회식' 3주 전에 찍어놓고…'주가급락' 하이브 책임론 4 syzygii 22/06/23 2616 0
30036 사회가정집 800L 어항이 ‘펑’… 집주인·제조사 서로 “네 탓” 17 syzygii 22/06/23 2471 1
30035 사회김해 유명 냉면집서 30여 명 집단식중독…60대 숨져 당국 조사 중 8 다군 22/06/23 233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