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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7/13 17:20:48
Name   Picard
Subject   이창용 총재가 ‘영끌족’에게…“집값 조정은 불가피, 위험 고려하라”
https://news.khan.kr/zp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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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는 “지금 20~30대는 경제생활을 시작한 후 한 번도 높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적이 없는 분들”이라며 “집을 살 때 연 3% 이자로 돈을 빌리면 그 금리 수준이 평생 갈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그러나 현재 경제 상황을 보면 그런 가정이 변할 수 있는 상황이고, 높은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갈 것인지 불확실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앞으로는 금리가 0%대나 2~3% 수준에서 장기적으로 머물 것이라는 가정하에 경제활동을 하는 것보다는,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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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라는 건지 궁금하네요.
얼마전까지 집사라 집사라 영끌해서 집사라 하더니만...
이미 산 사람들은 어떤 의사결정을 하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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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또 New Normal이 왔다는 이야기이겠지요.
물사조
인플레이션이 높으면 현물(부동산)을 확보하는 게 유리한데요..... 금리가 그 이상으로 폭등하는 거 아니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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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cwine
한국은행은 "얼마전까지 집사라 집사라 영끌해서 집사라"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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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cwine
한은, 영끌·빚투 경고…"금리 결정에 '자산시장으로의 자금흐름' 고려할 것" - 2021.01.15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5/2021011501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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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권이 임명한) 한국은행은 안그랬는데, 언론은 그랬쥬.... 그래놓고 지금와서 신임 한은총재의 말을 비판/반성 없이 받아쓰니... 똑같은 말 하는데 그땐 틀리고 지금은 맞다...
깔게 한 트럭인데 어떻게 이런걸로 까십니까. 올해처럼 경제상황이 크게 바뀔지 예측이 불가능에 가까웠던건 둘째치고, 경제에 대한 예측이 틀린걸로 비판하는건 말이 안되지 않을까요? 그게 잘못된 거라면 언론은 사실보도만 해야죠. 더군다나 작년에 샀더라도 고정금리로 샀다면 장기적으로 꽤 이득이 된 거래일 가능성이 있죠, 이상한 지역 부동산만 아니라면
1
도발적 표현 사용에 시정권고 드립니다.

반대 되는 의견 제시와 함께 사용하는 아조씨라는 표현은 도발적 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정치소재 대화는 쉽게 감정소모적 논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우아빠
평소 그렇게 쓰시기도 해서 별 생각 없이 썼는데,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듣는 사람은 기분 나쁠 수 있겠네요.
노바로마
안타깝지만 집값 하락 국면에서는 어쩔 수 없죠. 단지 저는 집값 하락이 패닉셀 -> 경기침체로 이어지지 않는 수준에서 방어가 되면 좋겠습니다. 집값은 안정화가 되어야 하는건 맞으니까요.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지난달 기자회견 발표와 같은 얘기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저금리, 제로금리(심지어 마이너스 금리)가 뉴노멀이라고 했는데, 고금리 시대로 바뀌게 되면 주택시장의 수요, 공급도 당연히 바뀌게 되고, 주택시장 가격도 조정이 올 수밖에 없으니, 무리하게 빚내서 집 사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죠. 대출 이자 부담을 크게 안 느끼는 사람이면 모르겠습니다. 미국도 요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오픈 하우스 하면 사람들은 제법 오는데, 계약이 안 되어서 호가가 자꾸 내려가는 것 같더군요.

이미 빚을 많이 내서 예상보다 이자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 처한 ... 더 보기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지난달 기자회견 발표와 같은 얘기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저금리, 제로금리(심지어 마이너스 금리)가 뉴노멀이라고 했는데, 고금리 시대로 바뀌게 되면 주택시장의 수요, 공급도 당연히 바뀌게 되고, 주택시장 가격도 조정이 올 수밖에 없으니, 무리하게 빚내서 집 사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죠. 대출 이자 부담을 크게 안 느끼는 사람이면 모르겠습니다. 미국도 요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오픈 하우스 하면 사람들은 제법 오는데, 계약이 안 되어서 호가가 자꾸 내려가는 것 같더군요.

이미 빚을 많이 내서 예상보다 이자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 처한 가구의 경우는 미래 집값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투잡을 뛴다든지, 맞벌이를 한다든지, 어떻게든 더 벌고, 더 아끼는 방법이 현실적이겠죠.

https://youtu.be/pcEdWMTF-I4?t=121
한국 '영끌족' 직격탄.. 미국 "집 사지 마세요" [뉴스.zip/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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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시간
어차피 집 살때 아무리 떨어져도 아파트는 깔고 있으면 결국 오른다 아입니까 ㅎ 이미 1주택 가지고 계신 분들은 임대료 낸다고 생각하고 잘 사시면 될듯합니다.
오히려 이주열은 코로나 시국에도 금리를 올리면서 자영업자와 상관없이 부동산을 막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표했죠. 미국 CPI가 6프로일때 파월은 인플레는 일시적이다라는 말을 했고 동시기 한국 CPI가 2프로일 때 이주열은 6월 CPI는 고작 2,4%에 불과하지만 금리인상은 불가피하며 당장에라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예고했는데요?
3
물론 전 둘 다 문제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못하는옴닉
영끌족이 몇 명이나 있는지도 모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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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좆될각오 하라는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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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잡아!
코로나 끝나는가 하고 물음표 띄울때 쯤 알음알음 이야기가 되고있었죠.
이제 큰일난다고.
호로종
영끌족보다도, 제 주변에 집값 너무 올라서 전세로 들어가신분 있는데, 금리 때문에 신차구매도 포기 하셨습니다.
전세는 월별로 금리가 바뀌더라고요. 영끌족 이라는 표현이 모호한데, 디딤돌+보금자리론 받으신분은 고정금리라서 상황변화는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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