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2/07/25 10:53:29 |
Name | 카르스 |
Subject | 최재형, '이대남' 대선 전략에 “국민 갈라치기는 좋은 정치 아냐” |
제목장사질이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 읽을만합니다. 낙태 운운하는 꼴통인줄만 알았는데 생각이 깊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87874?lfrom=twitter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카르스님의 최근 게시물
|
전반적으로 이준석 체제를 극복하자는 뉘앙스가 인터뷰에서 보이는데, 경선 과정에서 이 분이 보여준 절망적인 정치력으로 그게 될까요? 권성동 장제원이 최재형 찜쪄먹을텐데..
“윤석열 정부는 다음 문제고, 우리 당의 모습은 괜찮냐”
문자 그대로는 담백한 분석인데,
윤석열과 권성동에 대해 직설 못 할 것 같으면 별 소용 없는 소리죠.
은근히 이준석 지우기가 내비치는 것 같은 건 제 착각이겠죠?
문자 그대로는 담백한 분석인데,
윤석열과 권성동에 대해 직설 못 할 것 같으면 별 소용 없는 소리죠.
은근히 이준석 지우기가 내비치는 것 같은 건 제 착각이겠죠?
이준석으로 상징되는 이대남의 반란은 민주당 정권의 비 합리적인 여성우대 정책이 만들어낸 산물아닌가요.
그렇다고 이준석이 여성을 비하한것도 아니에요. 소외받는 이대남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주장했을뿐이죠.
참고로 이번대선 국힘의 20/30대 여성 득표율은 박근혜당선때보다 높습니다.
애초에 국힘은 여성에게 지지받는 정당이 아니었어요.
요즘 말하는거보면 이대남들때문에 국힘 여성표 떨어지는것처럼 착각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국힘은 불과2년전 미통당 시절인 21대 총선까지만 해도 말그대로 '노인의힘'으로 간신히 굴러가던 정당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준석이 여성을 비하한것도 아니에요. 소외받는 이대남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주장했을뿐이죠.
참고로 이번대선 국힘의 20/30대 여성 득표율은 박근혜당선때보다 높습니다.
애초에 국힘은 여성에게 지지받는 정당이 아니었어요.
요즘 말하는거보면 이대남들때문에 국힘 여성표 떨어지는것처럼 착각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국힘은 불과2년전 미통당 시절인 21대 총선까지만 해도 말그대로 '노인의힘'으로 간신히 굴러가던 정당 이었습니다.
의도적으로 호도하는 건지 진짜 모르는 건지 볼 때마다 헷갈립니다. 굳이 갈라치기를 따지자면 선후관계가 명확할 텐데도 우직하게 이대남 프레임만 미는 광경을 자주 봅니다.
보수 후보를 찍은 이대남의 비율도 그전 대선하고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선도 크게보면 결국 노령층의 몰표가 가장 컸지 이대남의 역할은 뭐 그전하고 비교해서 큰 폭으로 변화한건 없어요.
그리고 20대 여성 아젠다 형성 뒤쳐져, 여자라서 죽었다만 난무 이런 워딩은 충분히 비하로 느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선도 크게보면 결국 노령층의 몰표가 가장 컸지 이대남의 역할은 뭐 그전하고 비교해서 큰 폭으로 변화한건 없어요.
그리고 20대 여성 아젠다 형성 뒤쳐져, 여자라서 죽었다만 난무 이런 워딩은 충분히 비하로 느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달라졌습니다 이건 조금만 찾아봐도 바로 확인 가능해요.
심지어 여성표도 늘었어요.
참고로 18대 대선 박근혜의 20대 남성 득표율은 37%입니다.
이렇게 수치로 뻔히 나오는데 이대남 무용론 이런건 반박할 가치를 못느끼겠네요.
그 전 '대선' 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것만 빼고 다 가져오시면 -_-;;
무용하다고 말씀드린 적도 없습니다. 호도하고 허수아비 치지 마세요.
무용하다고 말씀드린 적도 없습니다. 호도하고 허수아비 치지 마세요.
선생님 여기서 '전 대선' 이라고 하면 2017의 대선이죠 -_-;;; 왜 18대가 나옵니까;; 원 댓글에서 금년에 치뤄진 대선 득표율 얘길하셨고 제가 '전 대선'이라고 하면 당연히 2017년의 대선 이야기죠. 2017년에도 20대 남성의 보수후보 투표 증가는 유의미하다는 분석 많았습니다. 다만 그때랑 '비교'해서 이번 대선에서 큰 폭으로 변화가 있었다고 보기는 힘들고, 절대적인 숫자도 노령층에 비해 많이 적기 때문에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왜이렇게 화를 내세요?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전 대선이 2017대선(19대 대선)이면 문재인이 당선된 탄핵정국 4자 구도의 대선이었고
자한당후보인 홍준표의 득표율은 처참했기때문에 그나마 제대로된 양자구도였던 18대와 비교해 드린겁니다.
19대 대선의 홍준표의 젊은층 득표율은 10% 간신히 넘습니다.
자한당후보인 홍준표의 득표율은 처참했기때문에 그나마 제대로된 양자구도였던 18대와 비교해 드린겁니다.
19대 대선의 홍준표의 젊은층 득표율은 10% 간신히 넘습니다.
'보수'후보라고 말한건 뭐 홍만을 말한건 아니었구요. 홍준표가 표를 제대로 얻질 못했다고 해서 제대로 되지 않은 대선은 아닙니다. 그리고 당시에도 20대 남성들의 보수후보를 향한 표가 늘어서 이런저런 분석들 많았구요. 여기까지할게요.
유승민은 박살난 보수를 뒤로하고 중도보수를 외치면서 나온후보고 안철수는 대놓고 '극중주의'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출마한 사람입니다. 이들의 득표를 보수로 잡는건 어불성설이죠
저렇게 넓은 특정 유권자 계층을 상대로 '아젠다 형성에 뒤쳐져' 라는 소릴 하는건 비하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맞말이라고 하시는건 선생님 주관적 의견이니..알겠습니다. 전 틀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 전체 싸잡지 말라고 그토록 외쳐대는 사람들 대변하는 사람이 할말은 아니었다고 보구요.
20대 여성 아젠다 형성 뒤쳐져라는 발언은 20대 여성을 비판한게 아니라.
제대로 된 여성정책이 아닌 피해자/약자 코스프레만으로 모든걸 해결하려 하는 여성계를 비판한 발언이죠. 그냥 잘못이해 하신겁니다.
제대로 된 여성정책이 아닌 피해자/약자 코스프레만으로 모든걸 해결하려 하는 여성계를 비판한 발언이죠. 그냥 잘못이해 하신겁니다.
도발적인 표현에 이용정지 5일 드립니다.
작성하신 댓글은 감정소모적 양성갈등 분쟁을 조장하는 도발적 표현이라고 판단합니다.
아래 추가로 작성하신 대댓글을 감안하더라도 판단은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https://redtea.kr/notice/176
https://redtea.kr/wiki/index.php/보는이_입장에서_판단
도발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작성하신 댓글은 감정소모적 양성갈등 분쟁을 조장하는 도발적 표현이라고 판단합니다.
아래 추가로 작성하신 대댓글을 감안하더라도 판단은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https://redtea.kr/notice/176
https://redtea.kr/wiki/index.php/보는이_입장에서_판단
도발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