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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7/28 17:10:42
Name   Picard
Subject   '진짜 尹心' 확인한 이준석, 유승민 손 잡고 '제3의 길'?
https://news.v.daum.net/v/202207271458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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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대표가 탈당이나 창당 등 '제3의 길'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윤(反尹)'과 보수 혁신을 고리 삼아 당내 소장파 의원 그룹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등 원외 개혁보수 세력을 규합, 새로운 보수 정당을 꾸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 경우 이 대표가 직접 선발한 국민의힘 청년 대변인단과 2030세대 젊은 당원들은 이 대표에게 힘을 실을 가능성이 높다.

공교롭게도 유승민 전 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부총질 문자' 사진을 올렸다. 게시글은 27일 14시 기준 1800개가 넘는 '좋아요'를 얻었다. 유 전 의원이 직접적인 비판 의견을 달지는 않았다. 다만 사실상 윤 대통령의 문자내용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의원은 지난 대선 경선과 경기도지사 경선 등을 거치며 윤 대통령과 사이가 틀어졌다. 반면 바른정당 창당 멤버인 이 대표와는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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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바른미래당의 '공중분해'를 경험한 이 대표가 다시 한 번 창당이란 모험을 감행할 가능성은 낮다는 반론 역시 만만치 않다. 여기에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침체된 상황에서 '반윤'이란 이미지가 되레 이 대표의 '몸값'을 높일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 이 대표가 '성 접대' 관련 수사에서 무혐의를 받게 되면 당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자기 정치'를 시작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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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민이형 도지가 경선 떨어지면서 정계은퇴 아니었나요...
저 둘이 새누리당 떠나서 개고생하다 겨우 미통당 들어온건데, 지금 다시 떠나면 언제 다시 국힘의 따뜻한 품에 안길 수 있겠습니까. 저 둘이 떠난다면 원웨이 선생은 박수 칠텐데.. 한번 광야에서 고생해본 사람들이라 절대 안 나갈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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