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7/29 20:29:52수정됨
Name   괄하이드
Subject   감사원, 전현희 특별감사 착수 "상습 지각 제보 받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0655

[전 위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권익위는 다른 기관과는 달리 임기가 보장이 돼야 하고 신분이 보장되어야 되는 기관"이라며 여권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전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감사원은 권익위와 함께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한상혁 위원장이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감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초엔 사퇴를 거부했던 홍장표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감사원이 이례적인 자료제출을 요구했다”며 사의를 표했다.]

--
전 정권에서 임명한 기관장들이 남아있는 기관에 대해서 감사원이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KDI 원장 같은경우는 감사의 압박을 이기지 못한채 GG치고 나갔고, 방통위원장과 권익위원장이 남았네요.

보통 위원회급은 3년에 한번씩 정기감사를 하는데, 권익위는 작년에 감사를 받았고 올해 또 특별감사를 받는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우연의 일치는 아닌듯 합니다. 당연히 헌법상 독립성을 보장받는 감사원이 이런 식으로 일을 하는것에 대해 야당에서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

[최재해 감사원장 “감사원은 대통령 국정운영 지원 기관”…김도읍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07291605001

최재해 감사원장은 감사원은 대통령 국정운영 지원 기관이라는말을 국회에서 했고, '여당' 소속인 김도읍 법사위원장도 당황해서 그거 제대로 말한거 맞냐고 발언을 수정할 기회를 주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것 뿐만 아니라 대통령도, 총리도 아주 노골적으로 전현희 등 전정권 임명 기관장에게 꼽을 주고 사퇴를 압박하는 행태를 많이 보였는데, 그렇다면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의혹'이라 하며 박근혜 정권에서 임명된 기관장들에게 사퇴를 압박했다는 죄를 물어 실제 유죄판결을 받기도 했고 현재도 검찰 수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것과 이런 행태는 어떻게 다른것인지 궁금해집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7122353004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8791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427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599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818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436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1023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973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1759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1102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561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257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1015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2164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180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288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848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791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781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836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588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125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886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173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1000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79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