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8/02 17:50:22
Name   Picard
Subject   尹대통령, 교육부에 “만 5세 입학, 국민 여론 수렴하라”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2/08/02/YPY6222IFZC45KJ4UOAIN6K3MU/

===
“아무리 좋은 개혁 정책 내용이라도 국민 뜻을 거스르고 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필요한 개혁이라도 관계자 간 이해관계 상충 부분이 있어 공론화와 숙의 과정이 필요하니 교육부가 신속하게 이에 관한 공론화를 추진하고, 종국적으로는 국회에서 초당적 논의가 가능하도록 촉진자 역할을 해달라는 게 대통령의 지시사항이었다”고 말했다.

안 수석은 학제 개편이 국회의 입법 사안이란 점을 강조했다. 그는 “저출산 상황에서 지방재정교부금은 넉넉하다”며 “교육개혁은 인재 양성 다양화와 함께 적어도 초등학교까지 교육과 돌봄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부모 부담을 경감하는 게 (목적)”이라고 했다.
===
안 수석은 “다양한 우려에 대해 정책적 해결 방안을 찾는 것도 교육부의 몫”이라며 “정해진 답은 없다. 옳은 개혁 방안이 있을 때 공론화할 책임, 국민과 소통할 책임은 정부에 우선적으로 있고 국회에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교육 개혁에 관심을 갖고 대승적 결론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
===

(일부러 선해왕 조선의 링크를 퍼왔습니다.)

어? 대통령 일 안한다며? 하고 읽어보니 '야, 니들이 오해한거야. 지난 업무보고때 이런 내용으로 얘기한거였다고' 이네요..
그런데, 지난 업무보고때는 '좋아! 빠르게 가!' 였잖아요?
이건 대변인을 족쳐야 하나, 부총리를 족쳐야 하나...

결국 교육부총리한테 떠넘기고 니가 알아서 공론화해서 국회까지 다 통과시켜라... 라고 폭탄을 던져줌 셈인데..
박순애 자르기 위해 무리수 던진거라는 제 농담이 진실인가 싶어 집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10 정치국세청, 한겨레 세무조사… 文 정부 첫 언론세무조사 유리소년 17/12/09 1905 0
35226 정치토론회라더니 홍보회? "세슘 180배 우럭 먹어도 된다‥단 한 번만" 9 오호라 23/06/27 1905 0
9887 정치김성태, 무기한 노숙단식투쟁 돌입 "드루킹 특검 관철하겠다" 12 그림자군 18/05/03 1905 0
34975 경제車개소세 인하 5년만에 종료…7월부터 그랜저 세부담 36만원↑ 4 다군 23/06/08 1905 0
33954 경제영어만 쓰라던 권도형, 체포되니 "한국어 통역 좀" 10 danielbard 23/03/26 1905 0
33957 사회거주지·학력·소득 따라 ‘도서관 경험’ 다르다 13 다군 23/03/26 1905 0
5798 사회박 청와대 '세월호 대응 문건' 입수.."7시간 조사 막아라 Credit 17/10/12 1905 0
10406 사회성폭력 수사 끝날 때까진 '피의자 맞고소' 수사 안 한다 8 풍운재기 18/05/28 1905 0
6056 사회'전공의 피멍 폭행' 혐의 부산대병원 교수 직위해제 15 17/10/26 1905 0
33192 정치전직 검사 "윤석열 수사팀 불구속 약속하고 자백 압박" 과학상자 23/01/26 1905 0
37290 기타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 나들목서 8중추돌…5명 사상(종합) 6 다군 24/02/28 1905 0
3499 사회'교수 성추행' 신고 대학원생, 조교 해임되고 제적될 뻔 1 알겠슘돠 17/06/14 1905 0
37292 방송/연예걸그룹 출신 BJ "성폭행당할 뻔"‥그날 CCTV 확인해 봤더니 5 Overthemind 24/02/28 1905 0
12206 사회(조선) 52시간 첫 월급날.. 中企아빠 "여보, 애들 학원비 어쩌지" 7 퓨질리어 18/08/14 1905 0
1714 사회"대머리 안 돼"..출근 첫날 채용 거부한 특급 호텔 NF140416 17/01/24 1905 0
11954 정치양승태 사법부 "청와대가 원하는 사건, 대법원서 심판" 2 퓨질리어 18/08/01 1905 0
13492 사회윤장현 전 시장, 전 영부인사칭 보이스피싱에 4억 5천 뜯겨 10 이울 18/11/23 1905 0
32692 정치이준석, “새우 두 마리 모여도 새우”…당권 판도 ‘흔들기’ 시작? 3 Picard 22/12/23 1905 0
35254 정치"의원님이 법 비튼다" 감사원 사무총장의 '거친 입' 2 매뉴물있뉴 23/06/29 1905 0
5047 정치트럼프 "한국의 대북 유화 발언 효과 없다" 16 벤젠 C6H6 17/09/03 1905 0
38071 사회"유족이 공론화 원치 않는다" 글 썼다 황급히 수정...훈련병 가족들 속였나 7 swear 24/05/31 1905 0
36024 정치이종섭 국방부 장관 “홍범도함 명칭 검토 필요” 7 매뉴물있뉴 23/09/04 1905 1
11193 사회'양승태 하드디스크' 복사본 존재한다.."폐기전 백업" 1 April_fool 18/07/05 1905 0
33466 IT/컴퓨터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사과…"유심 무상교체" 약속 1 Beer Inside 23/02/17 1905 0
35514 사회"할머니 물 찼어 업히셔!"‥막상 업었더니 뭉클해진 경찰관 4 뉴스테드 23/07/21 1905 4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