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8/05 17:59:27
Name   Picard
Subject   홍준표 "이준석 당·대통령 공격, 朴탄핵 때 연상…막장정치"(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57218?sid=100

===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SNS에 "당 대표가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징계를 당하고 밖에서 당과 대통령에 대해 공격하는 양상은 사상 초유의 사태로 꼭 지난 박근혜 탄핵 때를 연상시킨다"며 "이제 그만들하라"고 적었다.

홍 시장은 "이미 이준석 대표는 정치적으로 당 대표 복귀가 어렵게 됐다"며 "자중하시고 사법 절차에만 전념하시라고 그렇게도 말씀드렸건만 그걸 참지 못하고 사사건건 극언으로 대응한 것은 크나큰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 대표쯤 되면 나 하나의 안위보다는 정권과 나라의 안위를 먼저 생각해야 하거늘 지금 하시는 모습은 막장 정치로 가자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여태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 중재를 해보려고 여러 갈래로 노력했으나 최근의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젠 그만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정미경 최고위원도 YTN 라디오에서 "틀린 길을 가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이 혼란을 더 크게 만들 수는 없다"며 "이준석 대표는 이쯤에서 당 대표로서 손을 놓을 때가 되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당내에서 친이준석계 인사로 꼽히는 그는 앞서 절차적 정당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반대한 바 있다.

정 최고위원은 "(비대위 확정시 이 대표가) 가처분을 하려고 할 것"이라며 "법률가들이 볼 때 이번 가처분은 거의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 대표는 굳이 가처분까지 가서 옳고 그름을 본인이 인정받는 그 길을 가야 되느냐, 저는 아니라고 본다"면서 "만약에 본인이 가처분해서 이기면 더 혼란해진다. 차라리 지는 게 낫다고 본다"고 밝혔다.
===

준석아.. 가처분까지는 아니야~ 라고 말리는 분위기인데...
이준석이 가처분 신청 예고를 하는 이유가 다 있겠구나... 싶네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056 사회'노인 폭행 영상' 속 중학생 잡았지만 처벌 못한다? 26 Schweigen 21/01/23 4572 0
37904 의료/건강보건의료 '심각' 단계서 외국의사면허자도 의료행위한다 10 다군 24/05/08 4572 0
29459 경제"새 정부 첫 정책에 누가 반대하겠나"…은행들 '부글부글' 13 기아트윈스 22/05/14 4572 1
19990 국제코로나 퇴치에 밀려…말라리아 사망자 76만명 이를 듯 3 메오라시 20/04/27 4572 1
23575 의료/건강코로나 걸렸던 사람, 백신 2차 접종 필요 없다 5 다군 21/03/11 4572 0
11800 방송/연예먹방 규제? 누리꾼 "별걸 다 규제 vs "청소년에 악영향" 갑론을박 26 the 18/07/26 4572 0
26136 기타업비트, 강남 땅+빌딩 3000억 매입 5 lonely INTJ 21/10/13 4572 0
8473 경제"빠른 고속도로 보다 일자리가 먼저" 도로公, 스마트톨링도입 재검토 3 알겠슘돠 18/03/08 4572 0
31257 사회부모가 버린 10세 손녀 성폭행·촬영 할아버지, 징역 17년 확정 11 swear 22/09/10 4572 0
35097 정치尹, ‘수능 난이도’ 논란 이주호 엄중 경고…‘이주호 책임론’ 확산 18 오호라 23/06/18 4572 0
20250 정치한명숙 당시 "검찰의 '언론질'..선거 전 특수부는 전쟁터" 토끼모자를쓴펭귄 20/05/16 4572 7
27674 정치[야단法석] '뇌물·직권남용' 혐의 은수미 재판 앞두고 신변보호 요청 7 하우두유두 22/01/19 4572 0
29978 사회린넨 셔츠에 넥타이... 6·25 참전 노병들 정복 생겼다 4 사십대독신귀족 22/06/21 4572 0
5403 방송/연예이상호 기자 "故김광석 딸 서연씨, 10년 전 사망" 주장 6 기쁨평안 17/09/20 4572 0
24091 국제비극 예감했나…“아빠 잠수함 타지마” 애원한 2살 아들 2 swear 21/04/29 4572 0
20508 스포츠24경기째 묶인 롯데의 슬픈 자화상..KBO리그 최다 불명예 기로 10 맥주만땅 20/06/03 4572 0
22813 외신Why Markets Boomed in a Year of Human Misery 12 케이크 21/01/02 4572 1
24093 의료/건강소아 혈우병 '간편 주사' 놔두고 '고통 큰' 정맥 주사 고집 7 먹이 21/04/29 4572 0
29725 사회이근, 가세연 저격.."벌써 망했냐? 전쟁터였으면 사살" 18 Mariage Frères(바이오센서) 22/06/04 4572 0
32029 문화/예술몬드리안의 이 작품 75년 동안 거꾸로 전시돼 있었다 11 뉴스테드 22/10/29 4572 0
20766 문화/예술이 그림, 어떻게 느껴지나요? 12 結氷 20/06/23 4572 1
8479 IT/컴퓨터아마존 알렉사, 갑자기 공포의 웃음소리 낸다 6 dss180 18/03/08 4572 0
27167 정치윤석열 “최저임금제, 경제에 도덕‧규범 먼저 들이대면 안돼” 33 애정열등생 21/12/25 4572 0
33311 경제IMF 넘버2가 ‘한국·세계 경제’ 딱 정리한다 [연초경제 인터뷰] 4 설탕 23/02/04 4572 0
3616 과학/기술모습 드러낸 북한 무인기 1 Dr.Pepper 17/06/21 457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