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8/10 11:20:35수정됨
Name   퓨질리어
Subject   대통령실 "비가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합니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54668?sid=100
(프레시안) 대통령실 "비가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합니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318090?sid=100
(KBS)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尹, 폭우 피해 현장 직접 챙겨…재해 대책에 전력 쏟아”

[▶ 강승규 : 차를 못 돌리는 이미 퇴근을 하고 계셨던 것 같고요. 그 상황에 저녁 시간 9시부터는 침수가 이미 주변에 서초동 지역에 시작되었고 대통령이 계신 곳이 곧 바로 상황실입니다. (중략) 그런 모니터링을 하고 대응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재난을 정쟁으로 삼고 있는 것이죠, 야당이.]

[▶ 강승규 : 비에 대한 예고가 있다고 그래서 비가 온다고 그래서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합니까?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면 모르지만 대통령께서 퇴근을 하실 때는 저희들도 다 일상적으로 어제저녁 약속도 있고 다 가고 있었습니다. (하략)]

[▶ 강승규 : (상략) 어제, 그제 기록적인 폭우로 재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마는 대통령실이 청와대에서 용산을 이전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나타났다라고 계속 프레임을 통해서 공격하고 있는 것이죠. 대통령께서 컨트롤을 하지 않아서 어떤 사고가 났나요. 사고를 컨트롤을 하지 않은 상황이 있었나요.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대응을 했고 총리께서 또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응을 해서 어제까지 오늘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그 하나만을 공격하는 이 야당의 행태가 그것이 정쟁의 도구 아닙니까?]

자세한 문답 내용은 두번째 링크를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국민들에게는 [일할 자유] 운운하며 근면을 강조하시더니,
대통령 본인의 워라밸은 살뜰히도 챙기시네요.

그리고 강승규의 논점 흐리기도 일품이네요.
청와대를 국민의 품에 돌려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대통령이 [퇴근했더라도]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자꾸 딴 소리를 하네요.

심지어 대통령이 퇴근할 때 아파트 침수되고 있다고 직접 말했는데도
퇴근할 때 폭우 피해가 있었냐고 되치기를 하시면...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20 게임성취감은 상실감에 기반한다! '항아리 게임' 개발자 베넷 포디 1 Han Solo 17/11/25 4466 2
10104 기타정시 입학 대학생이 '핵심역량' 가장 뛰어나..학종이 가장 낮아 17 우분투 18/05/13 4466 0
23928 사회정년 연장은 왜 사회정의가 아닌가 15 empier 21/04/13 4466 0
27000 경제피자 없는 피자뷔페…“2시간 동안 2판” 9 swear 21/12/16 4466 0
26234 정치조폭인줄 모르고 변론했다”더니… 판결문 “마피아파” 명시 40 moqq 21/10/21 4466 2
15227 사회가짜난민 양상 브로커 적발 2 제로스 19/04/22 4466 0
35963 정치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윤석열 대통령, 먹구름 위 빛나는 태양” 9 오호라 23/08/29 4466 1
6780 방송/연예'1달러 소송' 테일러 스위프트. 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 elanor 17/12/07 4466 0
11900 IT/컴퓨터와이브로, 철수한다...12년 만에 역사 속으로 1 April_fool 18/07/30 4466 0
19836 의료/건강"코로나 진실 밝혀라" 미국·영국·프랑스 일제히 중국 압박 4 步いても步いても 20/04/17 4466 1
29564 사회“무조건 합격이세요” 엉터리 심리상담사, 기자도 땄다 2 syzygii 22/05/23 4466 1
24189 IT/컴퓨터문자 메시지 보내기 취소 가능해진다.. 알뜰폰은 제외 3 다군 21/05/11 4466 1
30846 정치'스폰서 별장 성접대' 논란 김학의 전 차관 전면 무죄 확정 28 뉴스테드 22/08/11 4466 0
16256 정치야당 "이해찬, 사케 넘어가냐"..민주당 "청주 마셨다" 반박 15 오호라 19/08/03 4466 2
29056 의료/건강"운동, 우울증 예방에 특효" 11 다군 22/04/14 4466 0
30080 IT/컴퓨터스타벅스, 갤럭시 S22 및 버즈 2 케이스 출시 15 Beer Inside 22/06/27 4466 0
31872 정치민주 "檢 당사 압수수색에 항의…국정감사 중단" 57 매뉴물있뉴 22/10/19 4466 0
23426 사회10년 전 '학폭'에 숨진 대구 중학생 母 "아직도 사과 기다려" swear 21/02/26 4466 0
16515 정치美국방부, 韓 지소미아 종료에 "강한 우려와 실망감" 43 이노우에나오야 19/08/23 4466 1
24451 사회이번엔 '해병대'..100여 차례 성추행 때마다 신고 대신 "감사합니다" 8 Regenbogen 21/06/03 4466 0
25220 정치"전쟁 몰고 오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목소리 계속 19 414 21/08/05 4466 0
27525 정치이재명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관련… 장영하, 긴급 기자회견 13 cummings 22/01/12 4466 0
28037 경제테슬라 자율주행에 1년 주가 83% 급락..라이다 업계, 반등 기회 올까 9 은하넘김셋 22/02/09 4466 0
32646 경제'공짜야근' 주범 포괄임금제…오남용 방지 종합대책 마련한다 23 카르스 22/12/19 4466 1
35206 정치계속되는 사교육 카트텔 신고 … 대통령실 "사법조치 고려" 7 알탈 23/06/26 446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