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815143942952

일본은 미리 이런 이야기를 했고

https://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04758#policyNews

-한일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과거사 문제도 제대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한일관계의 포괄적 미래상을 제시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계승하여 한일관계를 빠르게 회복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윤통은 요론 말을 했고

그리고 외교부는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649846632427648&mediaCodeNo=257

요런걸 했는데.

매년하던거니 뭐가 잘못이냐 할 분들도 있을거 같긴한데
미리 연락을 받았다는 말을 아예 하질 말던가
(그랬으면 그래 뭐, 우리가 손을 내밀었는데 배신당했다 같은 코스프레라도 할수있었을지 모르겠음)
저말을 들어놓고 일본사이좋게 라고 입을 털었다는건(...)


외교부의 항의는 우리가 심기가 불편하다라는 말인데 대통령실은 화해분위기 조성하는데 외교부가 거기다 대고 뻑큐 라는 상황이 되는데
외교부의 항명?ㅋㄷㅋㄷㅋㄷ?
서로 카운데손가락 날렸는데 무슨 화해를 하자는건지는 모르겠고 우리가 고개 숙이고 들어간다는 뜻인가?

아,위에 외교부항명은 그냥 웃자고 한 소리고
당연히 해야하는거죠.
저번부터 이야기 하긴했는데 대놓고 동아시아 전체에 뻑큐를 날리는 일본에게 그래서 뭘 어떻게 화해를 하자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경제적인 합리적 소통?  그 합리적 소통은 저쪽에서 반도체소재차단날렸을때 이미 날아간건데 이해를 못하나? 윤통은 무슨 근거에 기반을 둔  합리를  내세울지 몰라도 저쪽은 그게 합리가 아닌데? (그리고 일본과는 반대방향으로 윤통의 합리는 일반국민들의 생각과도 매우 다를 가능성이 높음)

난 진짜 뭘 믿고 저런 소리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이거말고도 사실 저 경축사 자체도 불만이 많지만 ...
밑 글에 언제올라오나 궁금해 하신분이 있어서
축사전문도 같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