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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8/16 17:22:23 |
Name | Picard |
Subject | 역대급 가뭄으로 프랑스 원전 절반 가동 멈췄다 |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5814 === 강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는 원자력발전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원자력발전소에서는 핵분열로 발생한 열을 주변의 강이나 바닷물로 냉각시킨다. 프랑스는 이상고온으로 원자력발전에 직격탄을 맞았다. 총 56개 원자로 중 절반이 가동을 멈췄고, 일부는 부식 등 시설 자체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소니아 세네비란트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교수는 "강물의 온도가 높아지고, 강의 수위가 낮아지면 강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며 "방출되는 고온의 물이 강에 사는 물고기 등 생명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프랑스 정부는 임시 조치로 일부 시설에서만 고온의 물을 강으로 방출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 기후위기때문에 원전 가야 한다는 말도 있었던것 같은데... 원전도 이미 늦은 걸까요? 우리나라는 다 바닷가에 있던데 바닷물로 냉각하니 괜찮은건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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