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55773.html
세븐틴 공식 유튜브 영상에 에스피씨그룹이 브랜드 간접광고(PPL·피피엘)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10~20대 주력팬들이 반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노조탈퇴 회유와 승진차별 등 부당노동행위 중단과 사과를 요구하며 에스피씨그룹을 상대로 농성을 이어가고, 시민들도 불매로 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찬이 부적절하다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아이돌 팬덤이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무조건적으로 소비하는 수동적인 객체가 아니라, 소속사의 의사 결정이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라고 판단될 때 다른 의견을 개진하고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능동적인 존재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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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나들 형들 멋있네영.
'다시 만난 세계'가 시그니쳐였던 이대 누나들의 시위 이후로 종종 느낍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노인네들과 다른 반짝임이 있어요, 정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