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10560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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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은 에디슨모터스 쪽을 대상으로 한 기획 조사에서 이런 결론을 내렸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달 22일 이 사건을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신속 수사 전환(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이첩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회생절차를 개시한 쌍용차가 시장에 매물로 나오며 시작됐다. 전기버스 회사 에디슨모터스와 투자조합들은 쌍용차 인수 자금을 마련하는 통로로 삼겠다며 한 코스닥 상장사(에디슨이브이)를 인수했다. 그 뒤 이 회사 주가가 급등하며 조합들이 ‘먹튀’ 행각을 벌였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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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액이 7700억에 소액주주가 10만명이라는데...
전관사서 잘 하면 벌금 찔끔 내고 잘 먹고 잘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