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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8/25 14:55:27수정됨 |
Name | 내친구는탐라뿐(귤잠수함잠수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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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뺑소니'에 ‘킥보드 셔틀’까지…미성년자 전동킥보드 '거리의 흉기로' |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825/115134027/1 최근에 지인의 지인 이야기를 들었는데 좁은 골목에서 차를 몰고 나오는데 좌우 시야를 확보해야하니 슬금슬금 나오던 중에 옆에서 킥보드가 나타나서 사고 아닌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왜 사고아닌 사고냐고 하면, 킥보드가 자동차랑 부딪히지 않았습니다. 킥보드 운전자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다가, 골목에서 자동차 앞머리가 나오니까 화들짝 놀라서 핸들을 꺾어서 벽에 들이 받은 거지요. 둘 다 꽤 다쳤다고 들었습니다. 한 명은 머리를 다쳐서 꽤 중상이라고... 확인해보니 고등학생+무면허+헬멧미착용+2인탑승.... 그런데 뭐 따져봐야되긴 하겠지만 사고 조사하는 교통경찰 말로는 운전자가 과실을 물을 수도 있다는 둥 그런 소리를 했다그러고.. 그리고 경찰이 말하길 상대편 부모들은 소송 준비를 하고 있다고...... 지인의 지인은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다고 하네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일부 무법자 오토바이도 그렇지마 더 심각해 보이는 킥보드에 대한 대책이 좀 마련되었으면..... 길에서 남자가 운전하고 앞에 여자친구 태우고 가는 거 보면...저 남자애가 저 여자애를 사랑하는 게 맞나 싶은 그런 심정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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