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여론조사①] 차기 대선주자 여당 경합... (이준석은 꼴찌)

닭장군

기성 적폐에 일침을 날리는 발칙하고 유쾌한 반란(?)자 이준석이야 매니아층이 강하게 형성될 수 있겠지만, 어떤 일을 이루어내야 하는 정치인 이준석은 아직 껀덕지가 없죠.
남 눈에 티끌을 지적하는거야 쉽지만 제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것처럼, 진짜 정치인이 되려면 삽질하고 웃음거리되고 욕먹고 하면서도 뭔가 맹글어 내는 인고의 세월이 더 필요할겁니다.
안철수도 우리 눈에야 행동이 우습긴 하고 뭘 새로 한다면서 벌이는 일들이 어째 좀 하찮아 보이며 결국 그 결말은 위안 웨이와 함께하는 깔끔한 트롤링이라는게 거진 예상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뭔가를 맨들어 내려는 그런 행보긴 하죠.
이준석이 당대표 시절에 이것저것 하긴 했지만, 결국 그 일들은 모두 '일침'의 연장선이지 실제 사람들을 설득하고 동의를 얻는 일과는 거리가 멀었죠.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있나요.
이준석 본인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아웃풋만 보면 아직은 정치를 진지하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진지한 아웃풋을 뽑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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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9/13 12:57:30
Name	Picard
Subject	[여론조사①] 차기 대선주자 여당 경합... (이준석은 꼴찌)
https://redtea.kr/news/31284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93570 === 먼저 범여권에선 홍준표 대구시장이 15.9%, 오세훈 서울시장 12.9%, 유승민 전 의원 10.1%, 한동훈 법무장관 9%, 안철수 의원 8%,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3%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34%에 달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보면 '지지 후보 없다'가 9.9%에 불과한 가운데, 오세훈 26.4%, 한동훈 21.7%, 홍준표 18.5%, 안철수 11.1%, 유승민 4.1%, 이준석 1.1%로 변화를 보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와 30대에선 홍준표, 40대와 50대에선 유승민 60대 이상에선 오세훈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 국힘 지지층만 봤을때 동후니형이 21%로 2위를 마크하는데, 이준석 1.1%..... (...) 이준석이 안철수 1/10 이네요... 안철수 의원님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지지기반인 2030에서 홍준표가 1위이고 그나마 개혁의지가 있을 4050에서 유승민이 1위네요. 상세 자료가 아직 공개가 안되었는데 안 잊어버린다면 어떻게 질문했길래 이준석 대표가 꼴찌인지 찾아보고 싶네요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Picard님의 최근 게시물 24-02-23 와~~ 안철수다, 같이 사진찍어요! 안철수의원... 정치인이야? 연예인이야? [4] 24-01-19 김경율 “내가 한동훈에 ‘마포을 비었다’ 잘못된 정보 줬다” [9] 24-01-18 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건의하기로 [7] 24-01-18 한동훈, 38개 공개석상서 '尹' 한 번도 언급 안 했다 [5] 23-09-12 안철수 "이재명, '불체포 호소' 단식 중단하라…분당갑서 붙자" [9] 23-08-24 원희룡 "尹, 대통령 된 것만으로도 할 일 120%…자빠질 뻔한 나라 정상화" [18] 23-08-18 김영란법, 추석선물 30만원까지…“진작 바꿔주지” 화색 도는 업계 [12] 23-08-18 갈수록 거칠어지는 윤 대통령 연설문, 누가 작성하나 [5] 23-07-24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원희룡 ‘백지화 선언’ 17일 만에 [13] 23-07-21 ‘해결사’ 양평군 국장, 승진 직후 양평고속도로 변경안 결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