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병원은 다음 각 호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1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출 것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인 경우에는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중 3개 진료과목,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리과를 포함한 7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문의를 둘 것
300병상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리과, 정신건강의학과 및 치과를 포함한 9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더 보기
- 종합병원은 다음 각 호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1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출 것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인 경우에는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중 3개 진료과목,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리과를 포함한 7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문의를 둘 것
300병상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리과, 정신건강의학과 및 치과를 포함한 9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문의를 둘 것
때문에 종합병원은 300병상 미만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를 주로 소아과는 소아병동을 별도로 두어야 해서 하지 않는 편이 속편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소아병동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적은 것 부터가 문제입니다. 산부인과, 소아과는 아예 전문병원으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환자입장에서도 편하지요.
종합병원 필수과에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중에서 내과를 제외하고는 딱히 돈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과, 산부인과 의사를 건강검진에 투입시킵니다. 이렇게 하니 외과, 산부인과 전문의의 직업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돈을 더 많이 줄수도 없는 상황...
그래서 과거 종합병원이였던 병원들이 아예 종합병원 타이틀을 포기하는 상태가 됩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를 키워서 척추, 관절 병원이 되거나, 아니면 요양병원이 되거나...
아니면 내과, 재활의학과를 남겨서 재활병원이 되거나
이렇게 하다보니 결국 의료체계의 허리가 되는 종합병원은 점점 사라지고, 요양병원, 전문병원, 상급종합병원의 단계가 되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