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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0/24 21:27:14수정됨
Name   활활태워라
Subject   "SPC 측, 장례식장서 합의금 제시" 어머니의 분노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30551?sid=102

죽어도 파리바게트 안갈겁니다.



0


남양 시즌2로 보고 있는데 과연 이번에도 가능할지...
저도 한 몸 보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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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벡터
차라리 남양이 나은 지경인거 같습니다.
식품업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이미지가 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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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베라/파바/던킨/파스쿠치/에그슬럿 다 튀어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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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0개월째입니다. 기업측은 질적인 안전, 즉 안전역량을 올리는 쪽으로 투자를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처벌을 면할까 하는 편법에만 골몰한다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용노동부는 [경영계 요구를 일부 반영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합니다. 그놈의 시행령 좀 그만 개정해라 이 더러운 정부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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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든다는게 공약이었는데 공약 이행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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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드
가슴이 참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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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사실 '기업하기 좋은 나라'까지는 괜찮아요. '블랙'기업이 좋은 나라가 되어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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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임대차3법처럼 취지는 좋은데 법을 못만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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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드
모호한 내용과 과도한 처벌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이죠. 그러니 여야가 정쟁으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보다 쓸모있는 내용으로 개정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에요. 헌데 이놈들은 그러지 않고 정부가 시행령으로 건드릴 기회를 줘서 그게 싫은거에요. 여야 이 더러운 놈들아!!! 일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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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조
합의금 제시하면 안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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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드
국감에서는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답변을 외면해 놓고, 뒤로는 피해보상, 또 형사고소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제시하는 행동을 보며 좋은 말이 나오기는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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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해자도 동의하면 할 수는 있습니다만
받는 피해자 유족이 사과도 조사도 없이 피해보상x, 고소x 조건으로 내미니 열이 받은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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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는 모든 말을 조심해야죠.
그것도 회사에서 일하다 돌아가신 분 장례였으니
상 치르고 나중에 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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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annenbaum
해도 되죠.
근데 장례식장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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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youinRome...
보통 합의란건 슬픔이 어느정도 가시고 하는거죠..
울고 있는 사람에게 저러는건 감정공감능력결여 입니다.
다른말론 싸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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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0
물사조님 자식 또는 부모님이 음주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근대 음주운전자가 돌아가신지 3일도 안된 장례식장에 와서 1억줄테니 고소도 하지말고 처벌도 원하지않는다는 탄원서를 써주래요
기분이 어떠실까요?
제가 변호사일을 하다보니 합의관련 문의를 받을때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일단 합의이야기 꺼내지 마시고 사과만 하시고 조금 시간을 갖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그게 맞기도 하고 그래야 합의가 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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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몬테아스
설명을 요구하기 위해 질문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저 행동이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는 걸 설의적으로 표현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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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사조
둘 다입니다.

제 경우라고 미루어 생각해 보아도 사고처리에 대한 의사결정이 확정 되었으면 이를 가능한한 신속하게 상대방에게 통보하여 주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게 회사 담당자의 할 일이구요.

만약 제가 정신이나 경황이 없거나 감정을 추스리기 어려운 경우라고 해도 [제가 지금은 의사결정이 어렵습니다. 제 정신을 차릴 수 있을 때 다시 이야기해보기로 하지요] 정도의 의사표현을 할 정도는 될 거 같습니다.

반대로 회사에서 본인 임의로 기다려 준다고 미룬 게 한 달인데, 저는 일주일 쯤 후에 회사에서 연락이 올 거라 생각한다면 서로 오해만 깊어질 수 있을 거 같기 때문입니다.
-->
코리몬테아스
물사조님은 본인 자식이 회사에서 사고 당해 죽어 장례를 치르고 있을 떄. 회사에서 가능한 신속하게 민/형 사상 법적 분쟁을 일으키지 않는 걸 대가로 합의금을 요구받는 게 미덕이라 생각하시는 군요.

그런데, 타인이 장례상황에서 죽음에 책임 있는 자들에게 신속함을 무례로 여기는 거에 설명이 정말 필요하신가요? '내게 있어서 신속한 의사결정 통보는 미덕이고, 내가 그 상황이면 차분한 답까지 들려줄꺼야'라고 말할 정도로 자기를 저 상황에 위치시키고 대입도 할 줄 아는 능력이면, 여기에 더해 부차적인 설명이 더 필요가 없으실꺼 같은데요.

왜 나는 이 가치를 미덕이라 여기는 데. 타인은 미덕이라 여기지 않는거지? 정말 이런 궁금증으로 설명을 요구하시는 겁니까?
-->
1
물사조
네, 솔직히 말하면 저는 바로 회사쪽에서 아무 연락이 없다면 [이 놈들이 설마 뭉개고 가려는 거 아닌 가?]하고 의심했을 거라 생각이 들어서요.
-->
도발적 표현에 시정권고 드립니다.

앞선 댓글에서 도발적인 질문을 남기셨고 회원 다수의 의사를 확인했음에도 본인의 주장만을 하신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합니다.
반대의견을 우회적인 질문으로 남겨 형식적으로 문제없는듯한 표현을 사용해도, 홍차넷에서는 전달되는 의미를 적극적으로 반영합니다.

도발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
https://www.youtube.com/watch?v=s_jOtyvXqZs
SPC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 당일, 현장 관계자 기자에게 'SPC 언급 말아달라' | D:이슈


떡밥이 끝도 없습니다. 좌팝니다 대답하지 마십시요도 생각나고....
-->
1
물사조
https://webtoon.kakao.com/viewer/%EB%AF%B8%EC%83%9D-156/27882

사실 이게 생각나서요. 이 경우 보단 합의금 제시하는 경우가 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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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드
현실적으로 이득만을 생각해 보면 확정된 합의금을 받고 피해보상이나 형사고소를 안하고 무마하는게 금전적인 이득이 더 큰 경우도 있을꺼라고 봅니다. 다만 제가 유가족의 입장이라고 생각을 해보면 금전적인 이득도 중요하겠지만 합당한 사과를 받는것을 포기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아플것 같아요. 무엇을 정답이라고 얘기할 수 없는 일이고 각자가 몰입하는 부분이 다른 문제이기에 이참에 각자의 의견을 나누어 보는거죠. 선생님을 나무라는게 아니라는 점 얘기해 드리고 싶었어요.
-->
3
코리몬테아스
물사조님의 설명이라는 게 그냥 자기가 이 사건을 보고 연상한 직장인 만화 속의 산재 에피소드보다 현실의 회사가 잘 대처한거 같다는 건가요? 진짜로 이런 자기만의 맥락을 설명도 없이 만화로 커뮤니티에 던지면서 어떤 의사소통을 기대하셨나요. 이런 방식으로 대화하는 거에 문제있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
물사조
만화 [미생]정도면 아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을 거라 크게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혹시나 전혀 만화 내용을 모르시거나 드라마만 보셨다거나 하는 분들은 그냥 [내가 모르는 거 구나]하고 지나가시길 기대하였습니다.
-->
코리몬테아스
물사조님은 그 만화를 알면 본인의 발화를 타인이 이해하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미생을 봤지만 SPC를 보고 미생 에피소드보단 나으니까 장례식에서 합의금을 제시할 수 있다는 말은 이해할 수가 없거든요. 오히려 봤기 때문에 더 이해 못하는 것고 있고요.
-->
물사조
제가 위에서 한 말을 이해할 수도 있고 어떤 말인지 이해는 하되 동의는 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렇지만 이해하면 이해한대로, 동의하지 못하면 동의하지 못한 대로 의사소통이 될 수 있는 거죠.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
코리몬테아스
그러니까요.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에 자기를 대입할 줄도 알고,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해야하는 게 아닌 것도 잘 아시는 데. 만화를 모르면 그냥 지나가면 된다는 분이, 타인이 분노하는 거엔 왜 굳이 질문하고 설명을 요구하기 위해 '장례식에서 합의금 제시하면 안되냐'고 물으시는 건가요? 저 상황에서 화나거나 슬프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는 걸 이해 못해서 하는 말이 아니었다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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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dolmusa
노조 대응때부터 hr er쪽 임원이 좀 맛탱이가 간 사람 같던데 얼마나 딸랑질을 잘하면.. 친척인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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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냉정하게 말해서 spc가 잘 해결하려고 빨리 제시할리가요. 그럴거면 애초에 터졌을때 관련인들도 출근 안 시키고 병가냈겠죠. 빨리 진화 시키라는 회장님 지시에 따라 그냥 마무리했다는 기사 내려고 서두른거죠. 선해도 좀 도를 넘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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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정소모적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댓글잠금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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