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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의외의 결과인 것 같은데 김용, 서욱, 김홍희가 구속된 이후에
윤통의 지지율이 꽤 괜찮게 잡힌 조사임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대장동 수사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꽤 낮게 잡혔군요.
윤통에 대한 실망도 있지만 이재명 개인에 대한 불호도가 상당해서
검찰 수사는 그래도 응원을 받을 줄 알았는데 좀 의외입니다.
아무래도 대통령 주변의 의혹은 모른 척하면서
반대세력 허물 들추는데 감사원과 국정원, 경찰을 총동원하는 모양새가 설득력을 잃은 모양입니다.
그러게 공정하진 않더라도 공정한 척이라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