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높아서 이야기 하나 마나한 수준인 같은데, 타이밍을 못 잡는 것인지 상황이 그만큼 심각한 것인지 햇갈립니다.

DSR이 유지되면 크게 변화가 있으려나요...

우선 살 (수 있는) 사람은 사라 이거죠.

DSR이 핵심이죠
근데 DSR 40프로는 사실 은행에서 봐야 하는 선이기도 합니다. 그거 제대로 안했다가 터진게 서브프라임이라...

초이노믹스 꺼무위키 보다가 어...?

초이(경환)노믹스가 아닌 초이(순실)노믹스일지도?
에서 지금의 정책은
킴(주현)노믹스가 아닌 킴(건희)노믹스.....읍읍읍

검사님 여기에요!

15억 초과 주담대 불허는 어처구니 없는거라.. 적어도 누진적으로 얼마 초과 불허 같은 형태가 되었어야죠.

DSR이 그대로면 LTV가 뭔소용이냐...그냥 현금 많이 쟁여둔 사람 아니면 체감할 일은 없겠네요.

현시점에서 실질적인 효과는 크지않을 것 같고, DSR안풀고 말안되던 규제 (15억부터 대출금지)들 제낀거만 해도 괜찮아보입니다.

DSR 이 있는 이상 LTV는 심플하게 가도 괜찮아보여요.

안그래도 은행채 과도발행+공공채 신용하락 때문에 지금 회사채 씨가 마르고 있는데 DSR을 푼다면 더 큰 문제가 생길겁니다.

지금같은 긴축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정책적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DSR 만 있으면 LTV 는 80프로 가도 괜찮다고 보는데
은행 건전성 거 참 정부에서 오지게 챙겨주네요

DSR은 채무자의 이자 지급능력을, LTV는 담보 여력을 보는 건데
둘 다 중요하고, 한국은 LTV만 비정상적으로 조였던 편이라 풀더라도 DSR은 거의 안 건드리는 편이 낫습니다.

벌써 부양 하냐 싶은데

지급능력으로 조이는건 저도 전 정부때부터 찬성해왔고, LTV는 실제 겪어보니 좀 말도안된다 싶었네요. 주택담보대출이 나온다고 가정했을 때 대출원금과 이자를 갚고도 저축하면서도 생활 가능한데 대출이 안나오는게... 흙수저인데다 대학원 다니느라 직장생활 시점이 너무 늦어서 모아둔 돈이 전혀 없으니 지방에 적당한 값 아파트도 마련할 수가 없었읍니다...

차근차근 준비하네요

DSR은 가계부채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묶어야 하고, 충분히 고민을 해서 비율을 잡아야 하죠 ㅎㅎ 무지성 LTV가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돈 갚을 능력이 되어도 빌려주지 않으니-_-;;
어느정도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간에 초이노믹스를 믿고 집 샀으면 이미 부자일텐데...OTL

부동산도 그렇고 여러 자산시장은 한국 의지로 지금 뭔가 결정할 상태가 아닙니다.
지금 정책들도 매크로이슈가 살아있으면 그냥 아무영향 못줄거 알면서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