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 정부 합동분향소 조문을 마친 뒤 참모들을 불러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지원센터는 국무총리실 내에 관계 부처 합동으로 신설되며, 사망자 장례와 부상자 치료, 구호금 지급과 심리 치료 등의 조치를 한 자리에서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사고 트라우마 극복과 심리 치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유가족과 부상자, 목격자와 현장 대응 인력에 대한 치료는 물론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국민에게도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211031188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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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직후부터 윤통이 강조하던건데 이쪽으로 확실한 생각이 있나보네요.
이 부분은 인정해야겠습니다.
천안함 폭침, 세월호 참사때 이게 잘 안 돼서 수많은 유가족, 부상자, 국민들이 고통받았는데, 거기서 배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