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1/04 10:34:21
Name   Cascade
File #1   116307812.1.jpg (80.8 KB), Download : 1
Subject   신고 잇따를 때… 서울청 112책임자는 부재중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104/116307833/1

https://www.news1.kr/articles/4853389

서울청 상황관리관

5층 상황실에서 대기해야 하나, 직원들이 당직을 설 때 불편해한다는 이유로 보통 관행처럼 10층 사무실에서 근무
오후 10시 15분부터 사고 신고가 들어왔지만 상황관리관이 이를 인지한 것은 오후 11시 39분  

용산경찰서장

오후 9시까지 대통령실 근처 경비, 이후 식사 도중 사고 소식 인지하고 오후 10시 20분에 현장 도착
서울경찰청장에게 1시간 19분이 지난 뒤 보고

-------------------------------------------------------------------------------

말단 경찰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고 꼬리자르기 하는 게 과연 옳은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112 신고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관리관이 사고를 11시 39분에 인지했다는 것은 명백한 실책인 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불편해하니 사무실에서 근무? 청 밖을 나간 게 아니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휘를 빠르게 할 수 있을 정도의 보고 체계는 있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용산경찰서장은 좀 억울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는데, 상황관리관의 관리 소홀은 책임 소재를 묻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08 사회계약서 안쓰는 스타트업, 조심합시다 (조금 지난 뉴스) 알겠슘돠 17/10/25 1821 0
34428 스포츠U-16 여자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예선서 타지키스탄 16-0 격파 2 다군 23/04/27 1821 0
36988 경제유엔, 전기승합차 배터리 성능 기준 공개 “5년 후 초기 용량 25% 손실 안 돼” 2 Beer Inside 24/01/14 1821 0
37502 정치"대파 한단 875원 맞습니다"…농협, 농축산물 최대 70% 할인 11 퓨질리어 24/03/25 1821 0
6787 사회"아내가 무섭다"..'귀가 공포증' 걸린 남성들 10 유리소년 17/12/07 1821 0
38021 정치"전문의·의사 시험, 운전면허처럼 수시로" 16 여우아빠 24/05/23 1821 0
33415 사회광주 대규모 단수사태 60만 명 피해 2 먹이 23/02/12 1821 0
35466 사회책임 떠넘기기 바빴던 관계기관…'오송 참사' 또 인재였나 7 다군 23/07/17 1821 1
37775 정치천공 선생 "의사단체가 원하면 만나겠다" 19 the 24/04/22 1821 1
33425 사회"돈 말고 한국 정부의 사과를 달라"…어렵게 웃은 베트남전 학살 생존자[인터뷰] 9 덕후나이트 23/02/14 1821 0
10386 정치남북 정상, 첫 ‘핫라인’ 통화하다 ‘2차 회담’ 직행 (오보) 11 그림자군 18/05/26 1821 0
15762 사회"그 돈은 다 엄마 돈이야"…보험금 때문에 나타난 부모들 4 알겠슘돠 19/06/21 1821 0
2195 정치트럼프 정부 '러 커넥션' 소용돌이 거세진다 베누진A 17/03/04 1821 0
13203 사회응급실 의사 때리고 간호사에 주먹 든 남자, 현직 경찰 간부였다 10 tannenbaum 18/11/01 1821 0
2197 사회엄마와 통화했다고 수급비 20만 원 깎은 정부 1 NF140416 17/03/04 1821 0
4247 사회밥 소믈리에· 물 소믈리에가 있다는데, 뭐하는 분들? 2 메리메리 17/07/28 1821 0
10135 사회미국대사관 예루살렘서 개관…팔레스타인 시위대 52명 사망(종합2보) 4 이울 18/05/15 1821 0
2713 사회대법, 강남 '묻지마' 살인범 징역 30년 확정…"범행 중대" April_fool 17/04/13 1821 0
32668 정치당정 "건설 현장 외국인력 고용 제한 전면 해제 추진" 6 알탈 22/12/21 1821 0
31902 사회안성 공사장에서 노동자 8명 추락..1명 사망 1 tannenbaum 22/10/21 1821 0
6816 정치호남서 터진 국민의당 극한 내분..계란투척·욕설 '진흙탕싸움' 1 tannenbaum 17/12/10 1821 1
9888 사회MB측 뇌물·다스 비자금 모두 부인.."삼성 소송비 대납 몰랐다"(종합) 1 Credit 18/05/03 1821 0
27552 정치안철수 측 “이재명-윤석열, 치졸한 토론 담합…3자 토론하자” 4 22/01/13 1821 0
33440 정치尹 "에너지요금 조절·공공요금 동결"…통신금융 고통분담 요구 16 퓨질리어 23/02/15 1821 0
37536 정치내년 R&D 예산 ‘원상복구’ 이상으로 늘린다 14 공무원 24/03/28 1821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