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2/28 12:11:11
Name   Cascade
Subject   합계출산율 사상 첫 0.6명대 추락...지난해 출생아 23만 명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03762?sid=101

출산율 뉴스가 속보로 뜨는 사회, 대한민국입니다



0


하우두유두
ㄷㄷㄷ
우리나라는 re100면제좀
Paraaaade
제가 화이팅 해보겠읍니다
19

외신도 관심있는 출산율 최선진국.
게이득
슈카형 이번주는 이거지?
1
바닥 밑에 지하가 있었네요.. ㅋㅋㅠ
열한시육분
약간 속도감 있는 지구온난화 같네요. 속도는 거북이 기어가는 속도지만 진행은 안 막아지고 미래에 끼치는 영향은 심각할 것으로 추정되고...
1
괄하이드
조심스럽게 저점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낙천적 생각으로 아기를 낳았던 저는 낳고보니 현실을 하나도 몰랐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아무리 봐도 지금 출산율도 높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는 너무 좋은데
지속가능한 현실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아기를 잘 키울 환경은

1. 맞벌이일 경우 직주근접 + 조부모 등 확장 가족의 도움
2. 부모 한쪽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자영업 직종
(제가 본 분은 개업 업장 약사, 용달 트럭기사 등)
3. 외벌이 + 전업주부의 전통적 형태 (양쪽다 만족하는 경우)

셋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충분히 준비해서 낳았으면 좋겠... 더 보기
낙천적 생각으로 아기를 낳았던 저는 낳고보니 현실을 하나도 몰랐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아무리 봐도 지금 출산율도 높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는 너무 좋은데
지속가능한 현실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아기를 잘 키울 환경은

1. 맞벌이일 경우 직주근접 + 조부모 등 확장 가족의 도움
2. 부모 한쪽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자영업 직종
(제가 본 분은 개업 업장 약사, 용달 트럭기사 등)
3. 외벌이 + 전업주부의 전통적 형태 (양쪽다 만족하는 경우)

셋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충분히 준비해서 낳았으면 좋겠어요.
아닐 경우 불가능한건 아닌데 미혼 때에 비해 이 정도로 빡세다니? 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요...
11
맞벌이가 강요되는 한 출산율 반등은 어려울 거 같습니다. 한 쪽이 외벌이로 부양이 가능한 소득 지점부터 혼인율과 출산율이 늘어날듯
2
밎벌이를 하는 큰 이유가 주택이고 원하는 주택의 상방은 열려있어서 불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유자녀부부 평생 임대주택 해준다고 해도 급나누기 때문에 안될거 같네요
그래서 부동산 하락을 자연스럽게 냅뒀으면 하는 거였는데 정부가 강한 대출 조달 및 금리 억제 드라이브를 걸어서...
솔직히 부동산 버블 터졌으면 초반엔 곡소리 좀 났어도 출산율은 반등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3
그 밖에 기업형 임대업이 활성화 되면 좋겠다 싶습니다. 내집마련 욕구가 강한건 살면서 한두번은 겪어보는 집주인과 갈등 때문인 것 같기도 해서요. 미국에 살때 임대주택단지에 살았는데 꽤나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에서는 무리일 거 같읍니다...
국민들의 내집마련 욕구가 강한 것은 국민연금의 보장성이 흔들리는 시점에서 국민들이 어떻게든 노후보장을 해야 하는데 자영업자로 개업하는게 아니라면 부동산, 주식투자, 연금저축 밖엔 답이 없고 현재는 부동산이 거의 유일한 대안이어서죠.
바이엘
약자도태 정도를 떠나서 약자숙청
적자생존 하자는데 결과야 뻔한거죠 ㅋㅋ
6
cheerful
타노스가 와도 별로 할일이 없을듯 ...
바닷내음
타노스가 반지튕기면 사람들이 되려 살아나야할 시기가 옵니다?
퓨질리어(퓨질리어)
인상비평일 뿐이지만,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 없이

마치 경기 스코어 중계하듯 합계출산율을 자극적으로 보도하고 소비하는 이상,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상이 쉬이 해결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3
인의이야기
과도한 경쟁사회가 이뤄낸 결과지요. 대신 경제는 사람 갈은만큼 먹었으니 한잔해~
도끼충김리
출산율 뉴스를 보다보면, 언론도 이걸 어떤 자세로 다뤄야할 지 모르고 그저 신기한 발견을 했다는 식으로 보도한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P의노예
인터넷 여러군데서 벌어지는 출산율 관련 토론을 봐도 다음 세대를 걱정하기보단 날 부양할 세대, 일꾼 부족 관점으로 말하는 경우가 대다수더군요. 키우는건 알빠 모르겠고 일단 낳아서 날 부양해. 이런거 보면 참…

예전에 대학 근처 기숙사를 만들려하니 하숙집 주인들이 들고 일어나서 반대했다던 기사를 본적있는데 출산율은 그런 욕심쟁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합니다.
물냉과비냉사이
저출산 문제는 정책, 제도적인 문제보다는 한국인 혹은 한국문화 자체의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해결이 쉽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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