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1/09 08:39:48
Name   Picard
Subject   용산소방서장 입건 이유... "대응 2단계 발령 30분 늦어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10818140005254?did=NS&dtype=2

===
영장에는 압수 이유로 “소방대응 2단계 발령이 늦게 이뤄졌다”는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지난달 29일 첫 압사 신고(오후 10시 15분) 후 1시간이 지난 오후 11시 13분쯤 인근 5, 6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동했다. 최 서장은 앞서 오후 10시 43분 관할소방서 모든 인력이 출동하는 1단계를 발령했는데, 2단계 조치까지 ‘30분’의 공백을 부적절한 초동 대응으로 판단한 것이다.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3단계는 오후 11시 50분쯤 내려졌다.

최 서장은 본보 통화에서 “초기 대응이 부실했다는 취지로 적힌 영장을 읽고 정말 황당했다”고 반발했다. 경찰의 강제수사 착수에 소방당국 내부도 들끓는 분위기다. 용산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대응은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향 여부를 결정한다”면서 “그런 맥락을 깡그리 무시하고 특수본이 ‘대응 단계별로 시차가 크니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성토했다.
===

아.. 네...
경찰 혼자 뒤집어 쓰기 싫으면 행안부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건 못하겠으니 소방을??
이게 경찰국 설치의 결과인가..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399 IT/컴퓨터일론 머스크, ” 애플과 구글이 트위터 삭제하면 대체 폰 만들겠다” 9 야얌 22/11/28 2297 2
7824 스포츠참가선수 사상 최다, 콘돔도 역대 최다 13 grey 18/02/01 3168 2
18832 정치코로나19로 미래통합당 의총 취소, 국회 본희의 연기 6 퓨질리어 20/02/24 2368 2
20112 사회고성 산불 '용감한 형제'..농약 살포 트럭으로 '21톤' 물 뿌려 1 Schweigen 20/05/07 2137 2
23952 국제한국인 반중감정 최고조…"일본보다 더 싫어한다" 15 작두 21/04/15 3687 2
24976 정치종합) '윤석열이 오면?'..광주에서도 쏟아진 '와르르 인파' [TF사진관] 10 Regenbogen 21/07/17 3336 2
25232 정치최재형측 "가족모임 공관직원 동원? 공사구분 못하지 않아" 16 Picard 21/08/06 3156 2
25488 정치정치인의 품격 보여준 윤희숙···"정권 교체 걸림돌 돼선 안돼" 29 과학상자 21/08/26 4618 2
35216 정치윤 대통령 “영업사원 ‘세일즈 외교’ 성과 나타나” 10 오호라 23/06/27 2083 2
35472 정치김건희 여사 ‘초청’ 유튜버들, 자유총연맹 자문위원 위촉···“벌금 지원” 요청 8 알탈 23/07/18 2000 2
38032 정치이재명 "연금개혁, 시간없다... 여당 제안 다 수용" 7 카르스 24/05/25 1307 2
7313 사회'아메리카노' 좋아하는 사람, 사이코패스일 가능성 높다 24 먹이 18/01/03 2887 2
17809 사회새끼고양이 죽여 건물 밖 던져..어미는 발 '동동' 7 먹이 19/12/13 2468 2
18321 정치청와대 수사 차장검사진 전원 교체 68 나림 20/01/23 4084 2
19601 정치mbc가 여론조사를 조사합니다 4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3589 2
26769 정치윤석열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할 사람 있다더라" 86 매뉴물있뉴 21/12/01 5169 2
27793 정치尹 삼부토건에서 14년간 17차례 선물받아..."조 회장의 특별 관리 대상" 24 주식하는 제로스 22/01/25 2701 2
32145 사회용산소방서장 입건 이유... "대응 2단계 발령 30분 늦어서" 11 Picard 22/11/09 2241 2
2962 사회세월호 생존학생 첫 투표 "안전한 나라 만들길" 2 알겠슘돠 17/05/09 1886 2
19346 외신스페인 경찰, 드론 날려서 외출한 시민들에게 귀가하라고 경고 2 기아트윈스 20/03/19 2448 2
22930 정치'김학의 불법출금' 논란..검사 "새빨간 거짓"·판사 "미친 짓" 49 맥주만땅 21/01/13 4887 2
23442 정치문대통령 "日과 언제든 대화할 준비…과거에 발목잡힐 수 없어"(종합) 11 empier 21/03/01 3180 2
27282 정치이준석 "윤석열 지지율 이젠 60대 빼곤 다 포위…황당" 43 샨르우르파 21/12/31 4366 2
29586 사회"남은 삶 무의미"…국민 76%, 안락사 입법화 찬성 23 swear 22/05/24 3126 2
30866 정치문재인 정부 감찰 무마 의혹 폭로 김태우..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7 22/08/12 2413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