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부 몇 년간 대통령실 운영을 너무 타이트하게 운영해서 실제 업무와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가 굉장히 부족하다
4급 이상 중견 고위 공무원의 봉급을 전부 동결하고 경상경비를 줄였다
대통령실도 나름 한다고 했다. 최소한의 경비 부분을 소액 늘린 것으로 유념하겠다]

음...... 예산을 더 따내겠다고 국회에 나온 장관의 노력이라는게 이게 전부인가......
왜 이렇게 성의 없어 보이고 예산 못따내도 킹쩔수 없다 뭐 이런 느낌이 들죠...

어차피 대통령이 야당을 하도 때려놨으니 예산 따기는 힘들겠다
+ 대통령이 야당을 저정도 때려놨으면 예산 못따냈다고 날 갈구진 않겠지
이런 생각을 하는것 같은 느낌이가 듭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37654?sid=100
청와대 “문 정부 특활비 역대 최저···무분별한 의혹 제기 도 넘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13783?sid=101
文정부 靑 곳간지기 이정도 전 총무비서관, 기재부 돌아온다…흙수저 신화 이어지나

정치공세를 할때는 좋았죠. 청와대가 해야할 일에 비해 인력부족으로 항상 신음 한다는건 계속 나오던 얘기였지만, 오히려 인력을 줄이고 비용을 늘린다는게 뭘 의미할지는 뻔한거죠. 애시당초 용와대 원죄부터 극복 못할거고요.

추경호는 저렇게 나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전 정부 청와대 금고지기는 이전까지 정치색 전혀 없었던 [기재부] 늘공이었거든요. 물론 문재인과 5년을 함께한 결과는 조용한 퇴직이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