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2/27 11:06:39
Name   Picard
Subject   '건희사랑' 강신업 '가세연' 김세의 전대 등판…그들이 믿는 구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9023

===
당 대표 선거에는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출신인 강신업 변호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독자 12만명(26일 기준)인 유튜브 채널 ‘강신업TV’도 운영하는 그는 그동안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 여당 인사와 민주당 인사를 겨냥해 거친 언행을 쏟아냈다.

강 변호사가 주목받으면서 김 여사가 해명하는 일도 있었다. 김 여사는 7월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최근 강 변호사가 ‘팬클럽 회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정치적인 발언을 쏟아내 저의 의중임을 간접적으로 제시한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 저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밝힌다”고 했다. 강 변호사도 그 직후 “김 여사와는 당연히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유승민·이준석 등 내부 투쟁에만 몰두하는 ‘내부 총질러’들을 일소해 윤석열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여당다운 여당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출마 이유를 알렸다. 5일 KBS 라디오에서는 “당 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을 제2의 박정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구독자 84만 명을 보유한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김세의 대표는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대표는 17일 중앙일보에 출마 결심을 밝히며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국민에게 힘을 주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더러운 정치인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
구독자가 147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신의 한수’의 신혜식 대표도 최근 최고위원 출마를 고심 중이라고 한다. 신 대표는 그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주도하는 광화문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강성 보수층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
당 대표 선거에서는 이들의 활약이 미미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당원투표 득표순으로 4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결과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00% 당심에 따라 선거가 좌우되기 때문에, 강성 보수 인사가 4위 안에 입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중앙기사입니다. 중앙도 쫄리나 본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8906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562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711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949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531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1228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1086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2116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1277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678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377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1117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2397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351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417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948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884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860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930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688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262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989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319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1132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90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